어반스테이 속초해변 내돈내산 후기 속초 추천호텔

 

지난번 속초 여행 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속초아이를 타지 못했던 게 너무 아쉬워서

이번 여행때는 아예 속초아이 근처에 숙박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방문할때는 숙박페스타 기간이어서 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금액 부담도 적었답니다.

 

 

어반스테이 속초해변 호텔에서 속초아이까지는 도보로 3분 거리입니다.

 

어반스테이 속초해변은 리센오션파크 C동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니

도착하셔서 어반스테이가 안 보인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리센오션파크 C동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속초아이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뷰도 속초아이 뷰로 정했습니다 ㅋㅋ

낮의 속초아이부터 밤의 속초아이 야경까지 즐겨줘야죠~

1. 현관뷰

2. 침실뷰

3. 거실뷰?? 

속초아이가 안 보여서 실망하려는 찰나..

발코니로 나가보니

 

프리미엄오션스위트룸 오션뷰

속초아이가 보이네요

 

 

어느새 딸아이는 속초아이뷰를 즐기고 있습니다 ..역시 호텔체질

 

살짝 측면의 속초아이 뷰였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체크인도 했겠다 걸어서 속초아이를 타러 가봅니다

 

동글동글 알사탕 같은 속초아이

위에서 내려다보니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속초 해수욕장이네요

이래서 드론을 사나 봅니다??

 

저녁은 숙소에서 해결하기로 해서 유정이네 튀김과 해마루 회포장을 하러 갑니다

유정이네 튀김은 와이프가 좋아해서 속초여행 올 때마다 매번 사 먹는 집이에요

튀김옷이 얇고 바삭해서 정말 맛있답니다.

 

차로 6분 거리에 있는 해마루 회 포장입니다.

가격대비 회가 싱싱하고 물회가 특히 맛있어서 딸아이가 좋아하는 집이에요

딸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물회

다른 곳 물회는 안 먹으면서 꼭 해마루 물회는 먹어서 속초여행 갈 때마다 사 먹는답니다.

엄마는 튀김, 딸아이는 물회~

 

 

저녁 먹고 후식으로 녹쟌니를 먹으러 나왔어요

 

모두 어반스테이속초 해변점에서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있어서 참 좋았어요

산책하듯이 다니면서 사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녹쟌니도 딸아이가 속초 올 때마다 먹는 아이스크림이네요

녹쟌니 사진만 봄여름 겨울 다 있답니다 ㅎㅎㅎ

 

다음날 아침,

속초아이를 바라보면 커피 한잔 하며 여유를 즐겨 봅니다.

아침의 속초아이

느낌이 또 다르네요.

일출까지 봤으면 좋았겠지만.. 일어나질 못했네요

딸아이도 기절중 ㅎㅎ

 

 

간단하게 육개장으로 아침을 먹고 왔습니다.

속초고속버스 터미널도 도보로 5~6분 거리에 있다 보니

정말 먹을 곳이 많네요

 

 

아침 먹고 와서 모녀가 밖을 보고 있길래 뭘 그리 보나 했더니

속초아이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네요..

 

 

체크아웃하고 속초바다에서 한참 뛰어놀면서 여행을 마무리해 봅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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