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다녀왔던 국내 여행지 중 기억에 남았던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포스팅하면서 우리나라 여행지도 이만큼이나 아름답고 좋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첫번째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지명의 하나개는 ‘큰 갯벌’이라는 뜻이다. 썰물 때면 백사장 바깥으로 갯벌이 넓게 드러난다. 비탈이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해수욕장으로는 드물게 갯벌을 개방하기 때문에 조개류 등을 잡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나개해수욕장 [─海水浴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무의도는 원래는 배를 통해서만 입도가 가능했지만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개인 차량을 통해서 입도할 수 있게 되면서 인기가 많아졌으며, 인천공항과 가깝다보니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곳입니다.
만조시에는 수심이 깊지 않고 잔잔하며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간조시에는 갯벌에서 갯벌체험 및 조개잡이 등 해루질을 할 수 있으며, 간조를 이용한 반영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이런 반영 사진을 담을 수 있는곳은 많지 않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특히나 무의도의 일몰은 서해낙조 명소로도 유명한데, 직접 일몰을 바라보고 있으니 왜 유명한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사륜바이크 및 씨스카이 등 다양한 레져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의도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두번째 외도 보타니아
외도(外島)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섬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4만4998㎡의 섬 전체가 외도 보타니아라는 정원과 수목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동경 128도 70분, 북위 34도 70분으로 비교적 따뜻한 기후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온대, 난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마치 지중해 휴양지에 온것 같은 느낌을 주는 외도 보타니아 입니다.
섬이기 때문에 갔다오려면 유람선을 타야 하는데 거제의 또다른 유명 관광지인 해금강
을 함께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유람선을 탑승하고서만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뭔가 더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도 도착전부터 감동이었어요
외도에 입도하자 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의 연속입니다.
난대 식물들과 어우러진 외도의 모습은 마치 외국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대부분의 식물들이 육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식물들이라 그런듯 했어요.
날씨까지 좋으니 더욱 더 아름다웠던 외도의 모습입니다.
다만 외도의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유람선 시간때문에 마음껏 외도를 관람 할 수 없다는게 아쉬웠어요.
조금 더 머무르며 쉬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ㅠㅠ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세번째 대부도 탄도항 누에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는 섬. [명칭유래] 일명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하며 누에처럼 생겼다 하여 누에섬이라 한다
대부도 탄도항은 물때를 맞춰서 방문하게 되면 바닷길이 열려서 누에섬까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세번째 방문만에 누에섬을 탐방 할 수 있었어요
누에섬은 날씨가 흐린날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절마다 찾아서 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섬이었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무인도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드는곳이 많았습니다.
누에섬은 크기가 크지 않아 가볍게 걸어서 한바퀴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탄도항의 매력은 누에섬 뿐만이 아니라 풍력발전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방문할때마다 늘 새로운 느낌이 드는것 같네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네번째 우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 면적 6.18㎢, 인구 1,722명(2021년)이다. 해안선길이 17㎞, 최고점 132m이다.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으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다
섬속의 섬 제주도 우도 입니다.
매년 제주 본섬만 여행하다가 이번에 우도를 여행하고 왔는데, 제주도 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우도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우도에서 숙박하는 걸 추천드려요.
관광객이 입도하기 전 오전시간과 관광객이 나간 후 오후시간의 우도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산책하면서 바라보는 풍경들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다섯번째 오이도
오이도는 1448년 《세종실록》에 ‘오질이도’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며, 그 명칭이 오질이도(吾叱耳島)-오질애도(吾叱哀島)-오이도(烏耳島)의 순으로 변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인근의 옥구도와 함께 옥귀섬[玉貴島]이라고도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이도 [烏耳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다섯번째 알아볼 곳은 오이도 입니다.
빨간등대와 더불어 오이도선착장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특히 아름다운곳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거리에 있어서 날씨 좋은날이면 일몰을 보러 자주 방문하는 곳이에요.
일몰 하나만 보고 오이도를 방문해도 후회하지 않을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이도에서 맞이한 다양한 일몰의 모습.
멋진 일몰을 바라보며 먹는 조개구이도 추천합니다.
가격은 비싼게 단점이긴 합니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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