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 / / 2024. 4. 23. 08:27

증평 벨포레 리조트 내돈내산 후기, 조식, 루지, 브리스킷346

증평에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리조트가 있다고 지인에게 추천받아 증평 벨포레리조트를 다녀왔어요.  리조트안에 목장부터 사계절 썰매, 루지, 놀이동산, 카트, 수영장, 미디어 아트등 즐길거리가 한가득이었습니다.

 

증평 벨포레 리조트 즐길거리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체크인시간이 많이 남아서 일단 리조트 부대시설부터 즐겨보기로 합니다.

벨포레 리조트 체크인 센터에서 놀이공원까지는 도보로 17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디자인이 예뻤던 벨포레 셔틀버스

저희는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리조트 구경도 할 겸 걸어갔습니다.

우선 익스트림루지를 타기 위해 벨포레 놀이동산으로 가봅니다. 아이들 전용 놀이동산으로 회전목마, 범퍼카, 회전그네등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벨포레 루지가 좋았던 점,  아이들용 루지의 경우 브레이크가 자전거 브레이크처럼 핸드 브레이 크라는 점이었어요.

자전거와 구동방식이 같아서 걱정했던 딸아이도 쉽게 적응했어요

한 번으론 아쉬우니 1회 더 추가해 봅니다.

두 번째라 여유가 생긴 딸아이, 포즈도 잡아주네요

증평루지는 조금 더 길고 경치를 즐기며 주행하는 아웃코스 - 약 1.5km 와 짜릿하고 속도감 넘치는 인코스 - 약 1.4km 두 가지 코스가 있었으며 탑승시간은 7분~10분 내외였어요

다음코스로 사계절썰매를 타러 가봅니다.

별 기대 없이 탔는데 생각보다 더 스릴 있고 재밌었어요. 딸아이보다 제가 더 신나게 탄 느낌??

루지에 사계절썰매까지 성공하고 신난 두 모녀

체크인시간이 돼서 이제 체크인하러 가봅니다.

 

벨포레리조트 체크인센터

 

와.. 체크인센터 뷰가 엄청나네요

호수뷰만 보고 있어도 힐링될 거 같네요

이제 숙소로 가봅니다.

숙소뷰도 정말 좋네요. 잠시 호수를 보며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봅니다.

브리스킷 346 BBQ HOUSE

저녁은 브리스킷 346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바비큐 먹을 생각에 신난 딸아이

맛없으면 배신감 들 것 같은  외관부터 뭔가 맛있어 보이는 브리스킷 346입니다. 

 

브리스킷 346 346 플래터를 시켰습니다. 4인기준이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시그니처 플래터가 양이 많을 거 같아서 346 시킨 건데 시그니처로 시킬걸 그랬나 봐요 ㅠㅠ

폴드포크, 소시지,  베이컨, 브리스킷, 훈제치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녁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담아본 브리스킷하우스와 놀이동산의 야경

 

맛있게 먹고 즐거운 모녀~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나서 봅니다

쿠치나 조식은 체크인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픈시간 맞춰서 왔더니 창가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

체크아웃 후 그냥 가기 아쉬워서 셔틀버스 타고 리조트 한 바퀴 돌아봅니다.

즐길거리 먹거리 모두 만족스러웠던 증평 벨포레리조트였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원더풀은 운영하지 않고 있었는데 원더풀 이용하러 다시 방문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호수를 바라보며 수영이라니 너무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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