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설악밸리 리조트 내돈내산 리뷰 [ 일출, 조식 ,바베큐 ]

켄싱턴 설악밸리 리조트는 입구 초입부터 그냥 봐도 오랫동안 관리되어 보이는 잣나무가 양쪽으로

펼쳐지는데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이었습니다.

결국 차 통행이 없을 때 내려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면 비로소 켄싱턴 설악밸리의 입구가 모습을 보입니다.

입구에서 3~4분여 길을 따라 올라오다 보면 웰컴센터가 나옵니다.

웰컴센터 옆쪽으로 포토스팟과 사슴에게 먹이 주고 구경할 수 있는 디어폰드가  있습니다.

디어폰드에 있는 사슴들은 켄싱턴설악밸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슴들이 있는 곳이에요

한눈에 봐도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게 보였답니다. 

켄싱턴설악밸리 명찰을 하고 있는 사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료는 웰컴센터에서 5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꽃사슴이 직접 파는 꽃사슴빵?? 켄싱턴설악밸리 속초추천숙소

꽃사슴이 직접 파는 꽃사슴빵?? 켄싱턴설악밸리 속초추천숙소

귀여운 사슴들에게 먹이를 주다 보면 사료값으로 숙박비만큼 나오겠더라고요 ㅎㅎㅎ

아이들이 사슴 먹이를 주는 동안 체크인을 하러 가봅니다.

 

그동안 켄싱턴설악밸리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보였던 혼 데스크 저도 찍어봤어요

왠지 켄싱턴설악밸리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켄싱턴 설악밸리리조트의 경우 얼리버드 할인쿠폰으로  예약을 하게 되면 다른 소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디너와 조식 같은 경우 예약하기도 훨씬 수월했고요.

여러 뭐로 홈페이 혜택이 좋았습니다.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내일 조식 먹을  몽트뢰 레스토랑도 보이네요

켄싱턴 설악밸리는 리조트 단지가 워낙 넓기 때문에 체크인 시 지도를 주는데요 숙박하면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저희는 울산바위가 보이는  로얄 스위트 베른 2층 룸에 배정받았습니다.

2층이라서 더 좋았던 건 다음날 발코니에서 일출 보기에도 좋았다는 점이에요

발코니에서 바라본 울산바위뷰

제가 생각하던 그런 울산바위뷰는 아니었지만 루체른객실과 어울려서 나름 괜찮았답니다.

울산바위를 위한 뷰를 원한다면 소노펠리체 델피노가 최고인 거 같아요.

소노펠리체 델피노 울산바위뷰 내돈내산 후기, 골드스위트룸 가격 시아] 속초해수욕장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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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켄싱턴 설악밸리로..

 

취침등부터 침대시트 소파 심지어 거울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게 느껴지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스위스 감성~ 너무 예뻐서 흐트러뜨리고 싶지 않았어요 ㅎㅎ

객실은 침실 3개 욕실 2개라 세 가족이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객실 구경을 하고 이제 켄싱턴설악밸리 리조트를 즐기러 나가봅니다

켄싱턴설악밸리 리조트는 리조트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조명이 아름다운 트리가든부터

해먹에 누워서 쉴 수  있었던 힐링 해먹숲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너무도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힐링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신선호를 둘러싸고 있는  산책로도 걷기 너무 좋았습니다.

평소 걷는 거 별로 안 좋아하던 저도 열심히 걸었으니까요

 

천진천으로 가면 바위로 이루어진 멋진 계곡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산책하기 너무 좋은 켄싱턴 설악밸리 리조트입니다.

참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토끼와 고양이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답니다.

리조트 내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더 좋았어요

 

아직 리조트를 다 돌아다닌 것도 아닌데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아이들도 허기가 져서 저녁 먹자고 조르는 바람에 숙소로 복귀하는데 복귀하는 길도 만만치 않네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 노을빛이 내려앉은 켄싱턴설악밸리 리조트의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서둘러 저녁 바베큐를 시작해 봅니다

켄싱턴설악밸리 리조트에서는 전기그릴을 대여해 주는데요 체크인 시 전기그릴을

사용한다고 하면 29,900원에 전기그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간단한 술과 함께 아이들은 음료수와 치킨으로 저녁을 마무리해 봅니다

 

밤 산책을 나왔는데 토끼와 고양이가 반겨주네요 

 

다음날,  숙소에서 바라본 일출입니다.

함께 일출을 감상 후  몽트뢰 모닝뷔페를 먹으러 왔습니다

늘 그렇듯 조식은 가볍게 시작을 하지만 배 부르게 끝내게 됩니다.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음식하나하나가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햇살을 받은 울산바위를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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