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기장 / / 2024. 1. 25. 21:13

사춘기딸과 교감하는 법,일몰은 역시 서해 [ 소니 a9, 2470gm, 70200g f4 ]

문득 카메라 제습함에서 잠자고 있을 애기유령 70200g를 써보고 싶어져서 서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실 애기유령은 핑계고 여행이 가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몰보다 아름다웠던 딸아이의 미소

 
 
여행지에서 신나하는 딸아이를 보니 이번 여행도 즐거울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일몰을 바라보며 엔시티 노래를 듣고 있는 모녀

 
어느샌가 아이브에서 뉴진스로 넘어오더니 이내  엔시티드림, 스키즈로 넘어왔습니다.
딸아이가 크고 있다는게 조금씩 실감이 되네요.
 

일몰보다 딸아이에게는 스밍이 더 급한듯...

 

 

엄마에게 엔시티드림을 전파하고

 
 

일몰과 엔시티드림 은근 괜찮은 조합인듯

 
일몰을 바라보며 듣는 엔시티 드림의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
그냥 이 순간이 좋았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딸아이와 교감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두 여인이 즐거웠으니 만족

 
욕심에는 해가 완전히 떨어질때까지 있고 싶었지만 급 추워지는 날씨에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오랫만에 애기유령렌즈도 먼지 털고 사진 좀 찍었으니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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