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기장 / / 2024. 1. 18. 17:12

[ 위드뮤,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메이드바이, 비트로드 ] 홍대 데이트

 

지난 주말 딸아이와 단둘이 홍대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엔드림,스키즈를 좋아하는 딸아이가 앨범 사고 싶다고 데이트 신청이 들어왔거든요.

바쁘냐고 물어보면 왠지 바쁘다고 해야할것 같은 ㅋㅋㅋ

 

토요일 오전에 일정이 있어서 일정이 끝나고 딸아이와 만나서 전철을 타고 홍대로 갑니다.

아직까지도 아이 같은데 벌써 중학생이라니...

 

눈 예보가 있어서 날이 좀 흐렸던..

 

홍대 도착하니 눈 예보가 있어서 그런가 조금 흐린 날씨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실내 위주로 다닐거라 크게 상관은 없었어요

 

왼쪽 목티에서 오른쪽 목도리로 진화했다.

 

추울까봐 딸아이에게 목티 입고 나오라고해서 목티를 입고 왔었는데

덥고 불편하다고 해서 2층에 있는 못된고양이에서 목도리를 사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그냥 목티가 싫었던 겁니다...혼자만의 패션철학에 맞지 않거든요)

 

위드뮤

 

첫 목적지는 홍대 위드뮤 입니다.

K-POP스타 응원봉, 공식 오피셜 MD상품 판매. 음반/DVD 판매 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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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뮤 AK PLAZA 홍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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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위드뮤

평소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 다리아프다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 사춘기딸이 여기서 만큼은 아주 신나서 돌아다니네요.

여기서 재잘 재잘 저기서 재잘 재잘, 공부로 스트레스 많을텐데 이렇게라도 풀어주는 NCT DREAM들이 고맙기도 합니다 

남돌에는 크게 관심 없어서  그냥 졸졸 쫒아다니며 딸아이 수다를 받아줬습니다.ㅋㅋㅋ

 

 

앨범 한개와 트레이딩카드 두개 구매를 끝으로 1시간 30분의 첫 쇼핑이 끝났습니다.ㅋㅋ

아빠에게 조금 미안했는지 3층에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 가자고 하네요~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홍대 AK PLAZA 3F

 

 

 

앨범사고 기분이 좋아진 딸이 "여기서봐, 저기 봐봐, 옆모습 뒷모습"  열정적으로  디렉팅하면서 사진을 찍어 줍니다 

이게 딸 키우는 재미인가요?

여러가지 귀여운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소품자체를 좋아하지  않는터라 사진만 열심히 찍고 왔습니다.

슬램덩크 중학생시절부터 참 좋아했던 만화인데 이렇게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홍대 바쿠단야끼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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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단야끼 홍대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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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서 열심히 찍어 준   타코야끼를 엄청 좋아하는 딸을 위해 조공을 받쳐 봅니다.

"아빠 이거 맛없다는데 괜찮을까??"

딸아이가 후기를 봤는데 좋지 않다고 걱정해서 혹시 몰라 레귤러 사이즈 하나 시켜봤는데 딸아이가 아주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리뷰가 잘못된거라며~

평소 타코야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호불호 없이 드실수 있을거 같네요

잠시 쉬었겠다 이제 딸아이 두번째  목적지로 가봅니다

 

메이드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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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목적지는 홍대 다꾸&쇼품샷 메이드 바이 입니다.

예전에 전참시에서 악뮤 찬혁이가 엄마랑 같이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딸아이가 책상에 꾸며놓은 엔시티 멤버들 사진을 다른걸로 꾸미고 싶다해서 방문했어요. 완전 좋아!!! ㅋㅋ

 

열심히 딸아이와 책상을 꾸밀 사진과 엽서를 골랐어요

나름 같은 목적을 가지고 쇼핑을 하니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이런 쇼핑이라면 언제든지 환영!

이랬던 책상이

 

 

요래 변했습니다~ 

그동안 엔시티드림 멤버들 사진으로만 꾸며져 있어서 싫었는데 ㅋㅋㅋㅋ 이제야 좀 화사하고 예뻐진거 같습니다 같이 열심히 고른 보람이 있네요 :)

 

메이드 바이를 나와서 연남숲길을 걸어봅니다

 예전에 엄마랑 왔을때 기억도 떠올리며  수다 실컷 떨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목이마르네요

딸아이 앨범 및 트레이딩 카드도 열어볼 겸 커피숍으로~

 

 

피에스타7 커피 연남숲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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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과 트레이딩카드에서 딸아이 최애가 나왔습니다!!

커피숍에서 입을 막고 좋아하는 딸아이를 보니 제 기분도 좋아지네요.. 근데 최애가 나와버려서

또 추가 지출이 있을거 같아 두렵긴 합니다.

참.. 오늘 딸아이와 커플티셔츠를 입고 나왔는데 셀카만 찍다 보니 커플티셔츠인게  부각이 안되어서 좀 아쉽네요

 

 

 

자 이제 드디어 마지막 목적지인 비트로드를 향해 걸어봅니다.

어느새 어두워졌네요

 

최애를 뽑고 완전 신난 딸아이

 

근데..1.3키로에 21분??

평소 500미터도 안 걷고 차가져가자고 궁시렁대는  녀석이 아주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서로 사진찍어 주며 걸어가고 있는데 눈발이 하나둘 날리기 시작합니다.

오늘 눈예보가 있었는데 어쩐일인지 일기 예보가 정확하게 맞았네요

 

 

비트로드 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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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목적지인 비트로드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만큼은 딸아이 혼자 앨범을 고르게하고 엄마랑 접선 계획을 짭니다.

 

기분좋게 엔시티드림의 옛날 앨범을 겟 했습니다.

더군다나 초회판에만 들어있던 특전이 들어있는 앨범이라 먼길을 걸어 온 보람이 있었어요

 

엄마랑 만나고 나서 점점 눈발이 굵어지더니 함박눈이 되어 내리고 있네요

배가 고프니 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노루목 황소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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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원래는 곱창 먹을 계획이 없었는데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피하듯이 들어왔습니다.

근데 맛있네요??!!

 

오늘 하루 많이 걸었더니 고단해서 맥주 한잔도 같이 시켰어요

딸아이는 오늘 내내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ㅋㅋ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네요

 

 

추가로 1인분 더 시키고 야무지게 볶음밥 까지 클리어

 

밖으로 나오니 눈이 더 내리네요

올해들어 제일 많이 내린날이 아니었을까요??

 

배도 부르고 그냥 집으로 가기 아쉬워 팝마트를 가봅니다

 

팝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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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3길 56 1~3층 (서교동 3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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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여기 완전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특히나 입술 삐쭉하는 피규어 너무 귀엽더라고요.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서도 안열렸던 지갑이 여기서 열렸답니다 ㅎㅎㅎ

 

 

배트걸을 원했는데.. 공룡이 나와버렸다..

 

마지막 까지 아쉬웠는지 딸아이가 버터 가자고 해서 진짜 진짜 집에가기전 버터에 들렀습니다.

 

이때쯤 부터는  배도부르고 너무 졸려서 사진도 안찍었네요 ㅎㅎ

첫 딸아이와 단둘이 데이트는 여기까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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