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하면서 스노쿨링 재미를 알게 되서 판포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스노쿨링 명소 답게 샤워시설부터 용품대여점까지 잘 되어 있었어요.
성수기가 아니었음에도 온수샤워와 장비 렌탈샵이 많아서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스노쿨링 장비를 챙겨오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수영복부터 튜브, 온수샤워에서 주차까지 모두 한곳에서 해결 가능한 플레이판포 판포포구점
플레이판포 예약후 방문시 온수샤워와 주차장이 무료로 사용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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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스노쿨링을 즐기러 가봅니다.
판포포구는 세군데의 입수 포인트가 있었으며 입수포인트 1,2는 나름 수심이 깊은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입수포인트 2에서 시작
이날 날씨가 해가 떴다 졌다를 반복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물고기도 안보이더라고요
평소 수영을 즐겨하는 딸아이가 오늘은 튜브타고 놀고 싶다고 해서 튜브로 시작해 봅니다.
잘 노는 아빠와 딸, 세상에서 둘도 없는 환장 커플이에요 ㅋㅋ
아빠와 딸아이에게 발견되어 한참을 쫒겼던 새끼 돌돔 ㅋㅋㅋ
판포포구의 경우 확실히 파도가 잔잔해서 스노쿨링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처음에 튜브타던 딸아이도 나중에는 튜브없이 스노쿨링을 즐기면서 놀았어요
동영상 보시면 잔잔한 판포포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스노쿨링 자체는 기대했던것 보다는 조금 아쉬웠지만( 물고기를 많이 못봐서) 편의시설면에서 판포포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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