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에버랜드 / / 2024. 6. 7. 19:30

에버랜드 어트랙션 추천코스 스마트줄서기

현충일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연휴나 공휴일 주말에는 방문을 안 했는데 이번에는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다녀오게 되었어요

주말 에버랜드 즐기는 방법, 주차부터 스마트줄서기 현장 줄서기까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비오는날 놀이기구 추천코스는 아래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어요.

에버랜드 비오는날 놀이기구 추천코스 TOP10

 

에버랜드 비오는날 놀이기구 추천코스 TOP10

장마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말마다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비 예고가 있네요ㅜㅜ오늘은 비오는날 에버랜드 추천 코스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비오는날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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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에버랜드 정문 상황입니다. 진행로와 반대편차선 모두 차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현충일에 주말로 이어지는 연휴첫날이다 보니 많은 이용객들이 몰렸나 봅니다. 그래도 9시부터 자동차행렬이라니..

오전 9:20분 정문유료주차장에 주차완료했습니다. 워낙 차량이 많아서 주차 못할 줄 알았는데 거의 마지막으로 주차한 것 같아요.

정문 유료주차를 하시려면 주말 기준 9시 이전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 후 정문으로 이동하니 벌써부터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눈치싸움 완전 대실패를 외치며 줄을 섰습니다.

요즘 에버랜드 오픈런을 하려면 최소  7시에는 도착해서 줄을 서야 첫 입장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날 많은 사람이 몰려서 9시 45분에 조기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준비해 뒀던 티익스프레스 스마트 줄 서기에 성공합니다.

48분에 입장해서 바로 스마트줄서기를 했는데 50분 대기시간이 되었습니다.

남는 시간 동안 레츠트위스트, 허리케인, 더블락스핀 같은 스마트줄서기가 아닌 놀이기구를 탈 수 있지만 딸아이가 올영세일 마지막 날이라고 올영 쇼핑을 해야 한다네요

딸아이 쇼핑 하는 동안 둘러보고 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입장 후 올리브영을 방문하시더라고요.

주로 선크림을 챙겨오지 않아서 급하게 썬크림을 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딸아이 쇼핑이 끝나고 나니 어느덧 티익스 탑승시간이 10분 남았습니다. 서둘러 탑승하러 갑니다.

날씨가 좋으니 아메 리칸빌리지 분위기도 더 좋아 보이네요. 

늦지 않게 도착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큐알코드 찍고 입장하자마자  에버랜드 어플을 켜고 스마트줄서기를 보는데 썬더폴스가 예약 가능이 뜨길래 바로 예약 잡았습니다. 

취소표가 떴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예약하고 나니 대기 120분이 뜨네요.

입장 후 15분가량 줄 서고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맨 앞에서 탑승하기 위해 1번 더 기다려야 해서 딸아이와 와이프 먼저 탑승을 하게 되었는데, 탑승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다음 차례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티익스프레스 제일 앞칸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롤러코스터의 경우 맨 앞자리에 탑승해 봤었지만 티익스프레스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기다려서 앞자리 탈 수 있으면 무조건 앞자리 탑승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썬더폴스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포시즌스가든 페어리타운 구경을 가봅니다.

 봄시즌 페어리타운보다  더 화려해진 것 같은 포시즌스가든입니다.

쿠로미와 참 잘 어울리게 심어져 있는 보라색 꽃들, 라벤더와 다른 꽃들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구경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네요. 한가람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에버랜드 식당 추천 한가람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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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에서 느긋하게 밥을 먹다 보니 어느덧 썬더폴스 탑승시간이 15분 남았습니다.

놀이동산에서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티익스프레스나 판다월드의 경우 스마트줄서기 QR 코드가 생성이 되면 예약시간이 안되더라도 입장이 가능했는데 

썬더폴스의 경우 정시에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썬더폴스 외부 대기줄에는 그늘이 없으니 정시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분 기다리는데 너무 더웠어요.(저희처럼 미리 온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어서 차라리 물 맞고 싶었는데   운 좋게 썬더폴스도 맨 앞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맨 앞자리라 좋네요~

물을 잔뜩 뒤집어썼지만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더위도 조금은 잊을 수 있었어요

오늘의 또 다른 목적이기도 한 장미축제를 즐기러 왔습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이 코스만 따라 해도 인생사진 건질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사진포인트 포토스팟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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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축제와 카니발 퍼레이드까지 야무지게 관람한 후 레니의 컬러풀드림을 스마트 줄 서기로 성공했습니다.

오랜만에 서커스로 돌아온 공연 레니의 컬러풀드림은 1분도 안돼서 마감이 되어버릴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 에버랜드 서커스쇼 진심 후기  

 

레니의 컬러풀 드림 에버랜드 서커스쇼 진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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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관람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40분이라는 긴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고 느낄 만큼 재밌고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까지 보고 나니 어느덧 오후 5시가 되어가서 가볍게 음악가든과 이솝빌리지를 방문했습니다.

뮤직가든에서 바라보는 혹은 사진의 배경으로 담기는 대관람차의 모습이 좋아서 열심히 사진에 담아봅니다.

놀이동산 사진하면 역시 대관람차가 있어야 그 느낌이 사는 것 같아요.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나름 알차게 보냈던 에버랜드 나들이였습니다 :)

더 놀다 가고 싶었지만 아빠가 다음날 출근해야 해서 이 정도에서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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