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사길 근처 글로스터호텔에 숙박을 하게 되면서 객사길 염통 꼬치로 유명한 맛집 두 군데를 모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모네 집과 객사필꼬치네 두 군데 후기 시작합니다.
전주 글로스터호텔 주차 내돈내산 후기 추천 가성비 호텔
비가 내리던 주말 한가로운 전주객사5길 골목길에 유독 붐비는 두군데의 가게가 있었습니다.
바로 염통꼬치를 판매하고 있는 이모네 집과 객사필꼬치네였습니다.
영업시간은 12:00~21:30이었습니다. 주말의 경우 11:30분에 오픈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모네 집 & 객사필꼬치네 찾아가는 법
이모네 집과 객사필꼬치네는 전주풍패지관 뒷길에 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제대로 된 주소가 나오지 않아서 많이 헤맸습니다.
숙소에서 도보로 6분 거리였는데 비도 오고 헤매다 보니 20분이 넘게 걸렸어요.
처음 방문하신다면 검색하실 때 이모네 집이나 전주필객사로 검색하지 마시고 전주할머니국밥을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전주할머니국밥 건너편에 두 가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모네 집을 먼저 방문해 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포장손님부터 예약 손님까지 많이 있어서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염통꼬치는 소금, 바비큐, 매운맛 세 가지였는데 모두 2개 천 원이었습니다.
바비큐맛 먼저 먹어봅니다. 냄새 하나도 없고 쫄깃하니 단짝의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스테이크소스와 데리야끼소스의 중간정도 맛이었어요
매운맛은 깔끔한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의외로 포장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저희 가족에게는 쏘쏘였습니다.
생각보다 덜 매워서 애매했어요
제1 픽이자 저희 가족 1 픽이었던 소금구이. 무조건 저는 소금구이 추천 합니다. 소금구이만 2만 원 이상 먹었어요
사장님께서도 소금구이만 부수는 걸 보시더니 먹을 줄 아신다고 엄지 척해주셨네요 ㅎㅎ
무심한 듯 툭툭 뿌려져 있는 소금구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단 이모네 집에서 바비큐, 매운맛, 소금구이 2개씩 먹어보고 비교를 위해 옆집 객사필꼬치네로 이동해 봅니다.
객사필꼬치네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전주 염통구이 맛집 1,2위 답네요
이모네 집과 똑같이 세 가지 맛을 시켜 보았습니다.
비주얼이나 크기는 차이가 없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모네 집 쪽이 감칠맛이라던지 굽기라던지 저희 취향에 더 잘 맞았습니다. 두집다 맛있었지만 미묘한 차이로 이모네 집으로 결정하고 이모네집을 뿌시러 가봅니다.
이모네집으로 오니 새로운 염통꼬치가 많이 올라가 있네요
이날 밤 염통꼬치로만 3만 원 치 먹고 왔습니다. 다음날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요.
다음날,
다시 이모네 집을 찾았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왔더니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염통꼬치 간식으로 먹고 이제 전주한옥마을을 즐기러 가봅시다~
'여행가자 > 전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한옥마을 마시랑게 포토존 영업시간 웨이팅 The 마시랑게 (0) | 2024.05.17 |
---|---|
전주한옥마을 맛집 베테랑 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0) | 2024.05.16 |
전주 야시장 남부시장 주차장 코스 내돈내산 찐 후기 (2) | 2024.05.14 |
전주 한옥마을 한복대여 추천 매장 마마한복 내돈내산 (0) | 2024.05.13 |
전주 글로스터호텔 주차 내돈내산 후기 추천 가성비 호텔 (0) | 2024.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