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후기를 보다가 너무 예쁜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있어서 한옥마을을 샅샅이 뒤졌는데도 그 장소를 찾았소 없었는데 알고 보니 카페 마시랑게의 포토존이었습니다.
마시랑게는 1호점(마시랑게)과 2호점(The마시랑게)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1호점과 2호점 각각 포토존이 있기 때문에 두 군데를 모두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시랑게 1호점
영업시간 10:30~21:00
마시랑게 카페는 1인 1 음료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빙수의 경우 2인으로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음료 외에 다른 음식을 1인 적용해 준다니 너무 좋더라고요.
1층에서 주문 후 오른쪽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시면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두 직원분들께서 사진을 찍어 주고 계셨어요.
혼자 방문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포토존 웨이팅 이라니 신기했습니다. 덕분에 포토존에서 줄 서지 않고 음료수를 마시다 연락받고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 차례가 되서 직원분께 갔더니 핸드폰을 주면 촬영해 주신다고 해서 핸드폰을 드렸습니다. 웨이팅 시스템도 신기했는데 직접 촬영까지 해주신다고요??
사진 보고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다며 완전 감탄 했습니다. 구도며 각도며 마시라니까 포토존 최적화였어요.
직원분이 찍어주신 핸드폰 사진을 보고 나니 제 카메라 사진은 촬영 각도부터가 아쉽네요.
아쉬운 대로 카메라 사진도 올려 봅니다. 마시라니까 1호점 방문하신느분들은 직원분께 핸드폰을 맡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The 마시랑게 (마시랑게 2호점)
영업시간 11:00~20:00
마시랑게 2호점은 1호점에서 50m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호점의 경우 1호 점보다 영업시간이 짧으니 늦게 방문하셨다면 2호점을 먼저 방문하세요
마시랑게 2호점의 포토존은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포토존에서 경기전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경기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포토존
2호점 포토존의 경우 웨이팅 시스템, 직원분 촬영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저는 2호점의 포토존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경기전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참 예쁘게 담기는 것 같아요.
전주한옥마을에는 많은 사진 포인트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마시라니까 1호점과 2호점의 사진포인트는 기억에 남는 예쁜 포인트인 거 같아요.
전주한옥마을 여행 시 꼭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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