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대부도,오이도 / / 2024. 5. 26. 16:48

시화나래 휴게소 달전망대 이루나타워 스카이워크 주차장

대부도 여행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시화나래휴게소에 위치한 달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탄도항에서 집으로 가는 길이기도 했고 몇 년 전에 방문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대부도 탄도항 누에섬 여행 대부도 물때표 날씨 해루질 갯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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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물때표가 좋아서 탄도항을 다녀왔습니다. 탄도항은 이번이 3번째 방문이었는데 이번에는 물때시간을 간조시간에  맞춰서 누에섬까지 탐방하고 올 수 있었어요물때를 맞춘 결과 누에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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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전망대는 시화나래휴게소 우측에 끝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를 시화나래휴게소에 하는 것보다는  아래 지도에 표시된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 후 시화나래조력공원쪽으로 내려오면 바다와 *큰 가리기 섬을 보며 쉴 수 있는 쉼터가 나오는데  분위기와 뷰가 예술이네요

*큰 가리기 섬: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속하는 작은 무인도이다. 남동쪽으로 약 1㎞ 거리에 있는 작은 가리섬과 함께 쌍섬이라 불렸으나, 작은 가리섬은 1994년에 완공된 시화방조제의 일부가 되었다. 가리섬이라는 명칭은 작은 목선들이 이곳을 지나다가 배를 정박하고 바위틈에서 졸졸 흐르는 물을 손으로 받아 마시고 갈증을 면한 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가리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잠시 앉아서 바다를 보며 물멍 하기 좋아 보이네요. 저희도 달전망대 관람 후 내려와서 여기서 한참을  쉬어갔답니다.

이제 전망대로 가기 위해 시화 이루 나 타워로 가봅니다.

이루 나 타워는 카페와 식당, 전망대가 있는데  운영시간이 모두 다르니 확인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최대 정원 10인까지만 탑승이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두대 있었어요

25층에 도착했습니다.

달전망대답게 달과 고래가 있는 포토존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평소 고래와 달을 좋아하는 딸아이 취향 저격 포토존에서 인증숏~!

왼쪽으로는 카페 이루나 가 있었는데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카페 이루나의 경우 주문 후 좌석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전망대 창가자리의 경우 빈자리가 없어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자리에서 시화호와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보니 창가 자리가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겠네요

큰 가리섬이 여기서도 보입니다.  저희가 인원이 10명이다 보니 창가자리를 얻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스카이워크를 보러 가봅니다.

날씨가 흐려서 굳이 전망대를 올라갈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안 올라왔으면 완전 후회 했을 뻔했네요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흐린 날씨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고 위안을 삼아 봅니다.

날씨가 흐린 덕분에 사람들로 붐비지 않고 시화호와 서해바다를 편하게 볼 수 있으니까요. (카페 이 루나 때문일 수도 있겠다고 문득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스카이워크 도착. 뛰지 마세요 경고문이 부탁되어 있습니다. 다행히도 뛰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달전망대의 스카이 워크는 생각보다 많이 짧습니다. 금세 끝에 도착했어요

아쉬운 대로 인증숏을 남기며  여행을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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