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양양 서피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했는데 새롭게 생긴 건물도 있고 아직 여름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라 조금은 한산한듯 보이는 서피비치였어요.
주차장에 여유롭게 주차를 마치고 2번 게이트로 입장을 해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양양 하면 역시 서핑~ 요가도 새롭게 자리를 잡으려고 하나 봅니다.
분명 입구에서 바라볼때는 한산해 보였는데 입장해서 보니 이미 자리가 만석이네요. 여름시즌이 아닌데도 인기가 여전합니다.
이국적인 서피비치 선셋바의 모습. 선셋바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가 더 이국적으로 느껴지게 해줍니다.
푸른 양양의 바다와 잘어울리는듯한 인디안 움막이 휴양지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화장실 마저도 힙한 양양 서피비치입니다. 빨리 여름 시즌이 왔으면 좋겠네요
선셋바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인기가 없던 TOP10 무료존
서피비치의 경우 색을 참 예쁘게 잘쓰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란색 서피비치 레터링도 그렇고 핑크색 무료존도 그렇고 과하지 않게 바다와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야자수가 하나있던 첫 포인트와 다르게 여러그루의 야자수 앞으로 새롭게 서피비치 레터링 사진 포인트가 생겼네요. 다들 여기서 인증샷을 찍고 계시더라고요. 확실히 새로 만들어진 포인트인 만큼 사진도 더 예쁘게 잘나옵니다.
전에왔을때는 못봤었던 이스트요가 건물이 보입니다.
푸른 바다를 보며 요가라니 요가에 관심 없는데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어지네요.
시즌이 아니다 보니 스트롱 비치는 운영되지 않고 있었어요,
운동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아쉬움을 달래주는 맑은 양양의 바다.
물이 참 맑네요
이 바다를 보고 안들어갈 수가 없었나봅니다.
스트롱비치가 미운영중이니 모래사장에서 달리며 운동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바다에만 오면 텐션이 올라가는 딸아이 덕분에 즐거운 서피비치 나들이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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