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 / / 2024. 5. 1. 12:01

버기카, 고카트, 루지 강원도 여행 추천 체험 웰리힐리파크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싶어 찾아보다가 버기카를 체험할수 있는곳이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고카트를 타고 웰리힐리의 스키장 슬로프를 달리는 코스는 잊지못할 체험이었습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는 강원도 여행을 시작하는날 또는 집으로 복귀하는날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주차는 웰리힐리파크 본관에 주차해도 되지만 투숙객이 많을경우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하고 널널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여유롭던  웰리힐리 워터플래닛 주차장

주차 후 본관 로비를 통해서  슬로프 광장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웰리힐리파크에는 고카트, 루지 외에도 여러가지 체험거리가 많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웰리힐리파크에서 숙박하면서 모든 체험레포츠를 경험해 보고 싶네요

저는 인터넷 구매했기때문에 바코드로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했습니다.

통합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해도 되지만 현장구매보다는 인터넷 구매가 할인률이 높았습니다.

고카트의경우 일반 25,000 투숙객 22,000원이었지만 제가 인터넷으로 구매한 가격은 10.500원 이었습니다.

6매 총 63,000원에 구매 했습니다.

 

방문 체험하실 예정이시라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카트 체험장 전경

 오프로트체험이 주는 설레임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고카트의 경우 탑승전 운전자 동의각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운전면허증 소지자만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 동의각서를 작성했다면 머리에 맞는 헬멧을 착용하고 대기했다가 순서에 맞춰서 탑승하면 됩니다.

웰리힐리파크 고카트의 경우 한대씩 출발하는게 아닌 한 팀으로 구성해서 여러대가 한명의 가이드님에 맞춰서 줄지어 체험을 하게 됩니다.

탑승순서는 신청 순서로 정해지는데 저희는 맨 뒷차에  당첨, 그리고 두번째는 맨 첫차에 당첨되었습니다.

고카트를 타고 슬로프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코스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체험시간은 10~15분내외 였는데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한번 더 탑승하기로 합니다.

두번째 탈때는 운좋게 가이드님 바로 뒤 첫번째로 탑승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속도감 제대로 느끼면서 고카트의 재미를 느꼈답니다.

 

고카트 최고 시속까지 밟는중. 처음 탑승때는 앞차와의 간격때문에 속도를 많이 못올렸는데 두번째 보상 받네요

매우 만족하면서 들어오는 엄마 아빠 ㅋㅋㅋ 고카트는 강원도 갈때마다 방문해서 탑승할듯 합니다.

스트레스 풀리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고카트 탑승을 마치고 루지를 탑승하러 왔습니다. 과연 웰리힐리 루지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루지 역시 이용 동의사항을 작성한 후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보호자 한명만 작성하면 됩니다.

동의서작성과 헬멧을 착용했다면 로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웰리힐리파크의 야외레포츠들은 모두 대기 없이 탑승을 하게 되네요. 용평리조트나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루지나 알파인코스터 이용할때는 대기시간이 엄청났었는데.. 웰리힐리파크의 최고 장점인듯 합니다.

정상 탑승장에 도착했는데도 이용객이 한명도 없습니다. 완전 전세낸거 같았어요

특이하게도  웰리힐리파크의 루지는 손등에 확인도장을 찍어줍니다.

탑승 전 직원분에게 탑승 방법과 유의사항을 듣고 출발하게 됩니다.

웰리힐리파크의 루지는 코스가 짧고 급커브 경사구간이 적어서 성인들이나 익스트림을 즐기는 아이들에게는 조금 심심할 수 있겠지만 저희딸아이처럼 겁이 많거나 어린 아이들이 타기에는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루지 입문용으로 체험하기 좋았습니다.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웰리힐리 고카트와 루지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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