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제대로 된 장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 봤어요.
마침 숙소도 근처여서 아침으로 먹고 왔습니다.
르부르낙산 바이 체스터톤즈, 인피니티풀 내돈내산 리뷰, 원룸 스탠다드 트윈
강현칼국수는 동네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주차자리가 많지 않아서 늦게 도착하면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치해변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는데 4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오픈시간에 거의 맞춰서 왔는데도 이미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엇습니다.
원래는 손만두국도 판매가 됐었나 보네요.
장칼국수 맛집이기도 한데 칼국수도 맛있다고 해서 저희는 장칼국수와 칼국수2개를 시켰습니다.
주문을하고 나면 김치와 무생채가 나오는데 무생채가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무생채가 맛있어서 칼국수 나오기도 전에 무생채를 다 먹을 정도였어요.
파와 호박 감자가 큼지막하게 썰어져 있는게 제일 맘에 드네요
장칼국수와 칼국수 모두 김가루가 뿌려져 나옵니다.
장칼국수는 걸쭉하니 진해서 이제까지 먹은 장칼국수중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자마자 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그냥 칼국수의 경우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오히려 무생채와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았어요.
공기밥에 완두콩들어있는것 까지 완벽!
공기밥은 무료입니다.
간만에 제대로 된 칼국수 먹은거 같아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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