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추천 여행 명동성당 서울 가볼만한 곳 미사시간

오랫만에 서울 나들이

주말에 뭐 할까 하다가 날씨가 좋아서 명동성당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관광객도 많아지고 유동인구도 많아져서 명동이 다시 활기를 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어요

 

명동성당은 을지로입구역이나 명동역이 도보로 가기에 가까웠습니다.  

집에서는 2호선이 편하다 보니 을지로입구역으로 가봅니다.

을지로입구역에서 나오니 하나은행과 SK타워 건물이 보이네요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라 남산타워도 잘 보입니다.

남산타워 성애자로서 남산타워가 보이자 마자 사진 찍었네요.  남산타워를 좋아하긴 하는데 직접 가본 건 두 번 정도밖에 안되네요?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명동성당의 모습

날씨 좋은 주말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명동성당에 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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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시간이 아닌데도 많은 사람들이 명동성당을 찾고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인증샷 찍어주고 배고프다는 아이들에게 간식을 사주러 잠시 명동을 갔다 오기로 합니다.

명동에는 더 많은 인파가..

회오리 감자부터 타코야끼, 계란빵까지 간단한 간식?을 먹고 다시 명동성당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드립커피를 파는 곳이 있어서 드립커피도 한잔 마셔 봅니다. 

매직아워 시간이 되면서 명동성당위로 드리우는 햇살이 따스해 보이네요

한낮의 명동 성당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명동성당만의 건축미 때문인지  성당이라는 공간이라서 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졌던 명동성당

해가 진 후 다시 명동 성당을 찾았습니다.

달과 함께 보는 성당의 모습도 예쁘네요

낮부터 밤까지 야무지게 즐겨 본 명동성당 나들이였습니다.

낮과 오후 밤 모두 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명동성당이었어요

명동성당뷰 카페 몰토는 밤까지도 인기가 엄청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