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월드 내돈내산 찐후기 할인 추천코스

경주에서 3박 4일의 여행을 끝내고 부산여행을 오게 되었는데요. 부산 여행의 첫 시작은 부산 롯데월드였습니다. 어쩌다 보니 에버랜드, 경주월드부터 해서 부산 롯데월드까지 테마파크 뿌시는 여행이 되었네요

에버랜드와 경주월드 후기 포스팅입니다.

경주월드 날씨 추천 코스 식당 할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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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에버랜드 즐기는 방법 불꽃놀이 어트랙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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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로 42
영업시간	종일권10:00 - 21:00 오후권15:00 - 21:00 불꽃놀이 가능일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전화번호	1661-2000
주차	무료주차가능
홈페이지	https://adventurebusan.lotteworld.com/kor/main/index.do

부산롯데월드 방문 첫 느낌은 완전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주차장을 둘러보는데 주차된 차보다 비어있는 자리가 더 많았거든요. 왠지 오늘 어트랙션 다 탈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입장 게이트에 들어서면서 게이트의 한산함에 또한번 놀랍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1시였는데 게이트에 줄이 하나도 없네요.  방문 전 블로그에서 봤던 부산롯데월드 3시간이면 다 즐긴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닌가 봅니다.

오늘 자이언트스윙은 점검때문에 운휴라는 안내를 받고 입장해 봅니다.

입장 후 가장 먼저 나온 팅거폴스 구역인데 보이는 사람이 10명도 안되네요. 이런 한산함은 제주 신화월드 이후 처음인 거 같습니다.

 

뭔가 허전한듯한 가이드맵을 다운받고 가장 가까운 오거스 후룸부터 타러 가봅니다.

1. 오거스후롬

입장할 때 대기시간 30분이 떠서 사람이 없는데 왜 30분이지 하면서 입장했더니 내측 대기라인에 대기인원이 꽤 있었습니다. 이때 눈치챘어야 했는데...

오거스 후룸 어트랙션 자체는 무섭지는 않지만 물이 상당히 많이 튀었습니다. 딸아이만 우비 입히고 엄마아빠는 그냥 탑승했는데 흠뻑 젖었어요.  에버랜드 썬더폴스 서울랜드 후룸라이드 생각했다가 물폭탄 맞았네요

2. 자이언트 스플래시

 

오거스후롬  탑승한 김에 이어서 자이언트 스플래시를 탑승하러 가봅니다.

자이언트 스플래시를 보니 우비를 안사면 안될 거 같아서 뒤늦게 우비를 구매해서 입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우비를 구매 안할 수 없었습니다

자이언트 스플래시 탑승하러 왔는데 대기시간이 30분이네요? 입장해서 보니 고등학생, 중학생들 단체 관람이 있었습니다. 어쩐지 대기시간이 길더라니.. 평일이었는데 말이죠

자이언트 스플래시는 롯데월드 부산에 방문하면 꼭 타시는 걸 추천드려요.  최정상까지 단 두 번만에 오르는 급발진 어트랙션이었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물이 쏟아지는 양이 어마어마해서 우비가 큰 도움이 되지는 않더라고요 ㅠㅠ 다른 놀이동산에서 느끼지 못한 재미였어요

2번 연속으로 탑승하고 퍼레이드 시간이 돼서 퍼레이드를 보러 가봅니다.

3. 퍼레이드 관람

퍼레이드 관람은 토킹트리 앞에서~ 토킹트리 뭔가 디즈니스러우면서 귀엽네요.

중학생 딸아이는 좀 심심해했지만 저는 꽤나 재밌게 봤습니다. 무엇보다 연기자 분들이 호응을 너무 잘해주시더라고요

 

4. 자이언트 스플래시 3번째 탑승

자이언트 스플래시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긴 딸아이 맨 앞에서 탑승해보고 싶다고 해서 한번더 탑승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맨앞에서 탑승! 이로서 맨뒤, 맨 앞, 중간 자리 다 앉아서 탑승해 봤는데 역시 맨 앞과 맨뒤가 재밌네요.

물은 맨 앞이 제일 많이 튀는 거 같았습니다.

5. 로리캐슬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쿠키열차를 타러 가는 길에  로리캐슬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봅니다. 여러 테마파크에 있는 성중에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쿠키열차를 타러 왔는데 대기시간이 40분이었습니다. 대기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40분이나 기다려서 탈건 아니라고 보고 자이언트디거로 이동~

6.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디거로 이동하니 대기시간이 50분입니다.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온 단체관람 학생들이 모두 자이언트 디거에 있었습니다. 

부산 롯데월드 하면 자이언트 들어간 놀이기구는 무조건 타야 한다고 해서 50분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중간에 평일에 이게 말이 되냐고 하면서 포기하고 나가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도 부산에 살았으면 다음기회를 노렸을 거 같네요)

50분 대기 끝에 드디어 탑승!! 하루전날 드라켄을 탑승한 터라  걱정했었는데 드라켄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어트렉션이었어요. 몸이 좌우로 흔들리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회전하는데 재밌었습니다.

자이언트 디거 약 1시간 40분 대기에 두 번 탑승했습니다. 꿀잼

드라켄 무섭다고 2,3열에만 앉았던 딸이 자이언트 디거는 재밌다고 1열에 앉아서 탑승했습니다.

마지막 탑승 때 해가지고 있었는데 자이언트 디거 1열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부산롯데월드  눈치싸움 실패로 대기시간이 길다 보니 자이언트 디거를 더 못 탄 게 아쉬웠습니다.

자이언트 스플래시도 2,3번 더 타고 싶었는데 ㅠㅠ 자이언트 스윙도 크라크와 비교해 보고 싶었는데 아쉽..

부산롯데월드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즐기고 갑니다. 다음번 부산여행을 계획한다면, 다시 방문할 거 같아요

이번에 숙박한 르컬렉티브도 완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2박에 13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롯데월드 5분컷이라니요! 거기다 오션뷰에 투룸이었어요

르컬렉티브 부산롯데월드 패밀리 투룸 오션뷰 내돈내산 주차

르컬렉티브 부산롯데월드 패밀리 투룸 오션뷰 내돈내산 주차

 

이제 용궁사로 일몰을 제대로 감상하러 갑니다.

 

부산 해동 용궁사 일몰 맛집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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