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 / / 2024. 4. 10. 19:52

에버랜드 산리오 페어리타운 내돈내산 후기, 에버랜드 벚꽃

에버랜드 산리오 페어리타운과 벚꽃을 보러 다녀왔어요.

화사한 봄단장을 할 에버랜드와 산리오의 만남은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봄봄봄 할인 혜택으로 성인 3만 원에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1. 산리오 페어리타운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포시즌스가든을 보고 있자니 봄이 온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산리오 페어리타운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산리오 캐릭터 외에도 튤립과 유채꽃등 봄꽃으로 새단장한 포시즌스가든입니다. 바라만 봐도 힐링되는 거 같네요

대왕 쿠로미

대왕쿠로미가 바라보는 포시즌스가든

 

쿠로미 팝콘통은 줄을서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대기줄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아 구매하지 않았는데 실물을 보니 귀엽긴 했어요.

 

튤립과 어우러진 산리오. 귀여운 그림체가 잘 어울립니다.

홍대에 있던 시나모롤카페가 에버랜드에도 입점 했네요 ㅎㅎㅎ 시나모롤은 참 귀여운 것 같아요

여기저기 사진포인트가 많아서 구경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인기 포인트의 경우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튤립을 보면서 기다리니 금방 순서가 오네요

역시 봄 에버랜드는 튤립이 있어야죠~

올해는 유채꽃 못보고 지나가나 아쉬웠는데 에버랜드에서 실컷 보고 갑니다.

 

 

2. 에버랜드 벚꽃전경

 

저희 동네에는 벚꽃이 이제 다 지고 있어서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에버랜드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길목부터 벚꽃이 만개해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예상치 못한 벚꽃 나들이여서 더 즐거웠습니다.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벚꽃길

대관람차와 더 잘어울리는 벚꽃

 

사람이 많았지만 오히려 힐링되었던 오늘 에버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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