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가 보고 싶어 설악 델피노 소노캄을 다녀왔습니다.
체크인을 하면서 추가금을 내고 울산바위뷰로 변경했는데 생각과 달라서 실망했어요.
내돈내산 리뷰 시작 합니다.
델피노 소노문 스위트룸의 경우 주말기준 20만원대에 예약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숙박페스타 기간으로 추가적으로 3만원 할인을 받아서 더 저렴하게 예약 할 수 있어요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속초에 올때마다 방문하는 시골이모 순두부를 방문 합니다.
담백하고 깔끔해서 아침식사로 좋은거 같아요.
식사 후, 체크인 하러 갑니다.
객실에서 울산바위 보면서 힐링하고 싶어서 3만원 추가금을 주고 울산바위뷰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델피노 소노문 스위트룸은 거실 겸 주방 + 침실2 + 욕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울산바위뷰
울산 바위가 보이긴 보이는데..
울산바위 측면뷰 네요
체크인하실때, 울산바위뷰라고 바로 업글하지 마시고 측면뷰인지 정면뷰인지도 확인해보세요
쇼파에 앉거나 거실에 누워서 울산 바위를 볼 수가 없었네요
거실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소노펠리체 델피노와 델피노 소노캄동이 보입니다.
울산바위를 바라보며 쉬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그냥 발코니에서 실컷 감상해 봅니다.
밤에도 아름다운 울산바위 입니다.
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소노캄 쉐프스키친으로 왔어요
쉐프스키친이 소노캄 지하2층으로 옮겨지면서 울산바위뷰가 없어진게 아쉽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몰릴것 같아서 1부로 예약하고 왔더니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
딸아이는 쌀국수에 빠져서 쌀국수만 3번 먹었네요.
깔끔하니 먹을만 했던 조식
소노관련 호텔에 묵을때는 항상 조식을 이용하는데 소노 쉐프스키친은 기본이상은 하는거 같아요.
즐거웠던 1박2일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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