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가평 / / 2024. 10. 23. 09:46

단풍 보러 남이섬 단풍 여행 다녀왔어요 주차 배 선박 요금 운행 안내

🍁 남이섬 단풍여행기 – 알록달록 가을의 향연

남이섬 단풍여행은 눈과 마음을 모두 풍요롭게 해주는 여행이었어요.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다면 이번 가을 남이섬으로 떠나보세요! 🍂

🚗 출발과 주차 안내

 

남이섬으로 떠나기 전, 주차를 어디에 할지 고민했는데 섬 입구 근처의 남이섬 제 1주차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어 편리했어요. 주차장은 비교적 넓지만 단풍철에는 붐비기 때문에 아침 일찍 도착하는 걸 추천합니다. 주차 후에는 배나 짚라인을 타고 들어가는 설렘이 가득한 시간이 시작됩니다.

⛴️ 남이섬 입장 – 배를 타고 섬으로

 

남이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여행의 재미가 시작됩니다. 강 위를 건너며 부는 가을바람이 상쾌했고, 섬에 도착하니 단풍잎이 바닥에 수북이 쌓여 마치 그림 속 풍경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어요. 배 대신 스릴을 원한다면 짚라인을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방문전 미리 예약해서 조금이나마 할인 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방문전 입장권 미리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남이섬 단풍길 산책

남이섬 안에서는 메타세쿼이아 길은행나무 길이 특히 유명한데, 이 길들을 따라 천천히 걸으니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었어요.

노랗고 붉게 물든 단풍과 발 밑에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가 너무나 운치 있었죠. 남이섬에서는 커플, 가족, 친구들이 사진을 찍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 남이섬의 육상 엑티비티여행

걷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어 자전거도 빌려 타봤어요. 남이섬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누비며 보는 단풍은 또 다른 매력을 주더라고요. 2인용 자전거도 있어 연인끼리나 친구와 함께 타기 좋고, 섬의 곳곳을 빠르게 둘러보기에도 딱이었어요.

🌲 피크닉과 쉼터에서의 한때

남이섬  안에는 피크닉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도시락을 싸와서 먹거나, 쉼터에 앉아 단풍을 감상하는 것도 좋았어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를 들으며 잠깐 앉아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남이섬 주변에 작은 카페와 음식점도 있어 커피 한 잔 하며 풍경을 즐기기 좋습니다.
 

🚢 남이섬을 떠나며

아쉬운 마음을 안고 배에 올랐을 때, 남이섬 석양 아래 단풍에 물든 남이섬의 마지막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자연 속에서 온전히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남이섬은 언제 방문해도 좋겠지만, 특히 단풍철에 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