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리즈밸리글램핑에 숙박하게 되면서 가평 날씨가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주변에 갈 곳이 없을까 찾아보다 이탈리아마을과 쁘띠프랑스 특가를 발견하게 돼서 다녀와 봤습니다.
일기예보가 잘 맞아서 다행~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은 가평의 대표 관광지답게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할인을 받아 구하게 되면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가 할인으로 통합권으로 1인당 9,900원에 저렴하게 다녀왔어요
이탈리아마을과 쁘띠프랑스는 입접해 있기 때문에 통합권으로 관람하는 게 더 좋았어요.
매표소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내려가면 쁘띠프랑스 오른쪽은 이탈리아마을이었습니다.
가평 날씨가 좋아서 기대가 됬어요
팔찌를 장착하고 언덕길을 올라 이탈리아마을로 가봅니다.
이탈리아마을로 올라가다가 내려다보니 쁘띠프랑스가 보이네요. 호숫가의 풍경과 참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언덕길이 힘들어질 즈음 피노키오 동상이 맞이해 줍니다. 알록달록한 색채가 참 잘 어울리네요
가까이서 보니 더 거대했던 피노키오 동상,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대감을 안고 이탈리아 마을로 입장해 봅니다.
생각보다 이탈리아마을 규모가 커서 지도를 보면서 관람할 곳을 정해서 동선을 짜는 게 좋습니다.
핑크색 화사한 건물들이 있는 거리, 사진 찍으니 예쁘게 잘 나오네요
가면상점은 여러 마스크를 써볼 수도 있고 관람을 할 수도 있습니다.
베르세르크 베헤리트가 생각나는 조형물
이탈리아마을은 정말 사진 찍기에 최적화 된고 같았어요. 실제로 보는 것보다 사진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그렇다고 이탈리아 마을이 안 예쁜 건 아닙니다 )
핑크색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탈리아마을에서는 핑크색이 너무 예쁘고 좋았어요.
이제 전망대로 가봅니다. 이탈리아 마을에는 피노키오 전망대와 시계탑 전망대 두 군데가 있는데 저희는 시계탑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정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시원하고 아름답습니다.
토스카나 카페에서 커피와 물을 테이크아웃해서 잠시 쉬어가 봅니다. 커피맛은 좀 아쉬웠습니다.
이제 이탈리아마을을 떠나 쁘띠프랑스로 향해봅니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하네요.
오르골 공연부터 마술쇼, 퍼포먼스쇼등 많은 공연도 열리고 있으니 시간에 맞춰서 관람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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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장했을 때 공연시간이 임박해서 공연 먼저 보고 나서 쁘띠프랑스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재밌었던 공연 안 보면 후회할 뻔했어요
쁘띠프랑스의 경우 이탈리아마을 과는 또 다른 느낌의 마을이었어요
정말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와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쁘띠프랑스도 사진 찍는 모든 곳이 인생샷 사진 포인트였습니다.
특히 이 주황색 계단이 마음에 들어서 많은 사진을 찍었네요
쁘띠프랑스 안에는 숙박시설도 있어서 숙박도 가능했습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하루 숙박하면서 쁘띠프랑스를 즐기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2인실부터 10인실까지 선택의 폭도 넓었습니다.
숲 속의 작은 마을 같은 숙소가 있던 곳
날씨도 좋고 산책과 공연관람이 즐거웠던 이탈리아마을과 쁘띠프랑스, 가평을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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