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길야시장,자매국수 내돈내산 후기

이번 제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딸아이의 의견도 많이 반영했는데요  수목원길 야시장은 딸아이의 원픽이었습니다

수목원길 야시장은  수목원테마파크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에 수목원길 야시장을 입력하고 가시면 됩니다
수목원길 야시장 주차정보

소나무숲. 사이로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줄지어서 있는 모습이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냅니다

 

수목원길 야시장은 18시부터 23시까지 열리는데요
저희는 오픈런을 했더니 주차는 편하게 했는데
음식들이 준비돈 푸드트럭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반면 한적해서 느긋하게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답니다

오픈 준비중이 푸드트럭들

 

주변 풍경이 예뻐서 사진 좀 찍고 돌아다니다 보니
슬슬 사람들이 많아지고 음식이 준비된 푸드 트럭들도 오픈하기 시작합니다

먹으러 가 볼까요??

 

냉면구이와 치킨바비큐샌드  양꼬치를 시켰어요
이 분위기라면 맥주 한잔하고 싶었는데 차를 가져온 터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분위기가 미쳤다!!

 

사실 수목원길 야시장은 호텔 체크인 후 택시로
방문하려 했는데 일정이 꼬여서 차를 가져오게 되었어요 ㅜㅜ
더군다나

제주 자매국수 본점

제주오면 항상 방문하는 자매국수

 

수목원길야시장 오기 정확히 30분 전 자매국수에서
국수를 한 그릇씩 먹고 와서 배도 부른 상태였답니다

배가 이미 많이 부른 상태였는데도 치킨바비큐 샌드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만 양꼬치와 당면구이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다음 제주 여행을 하게 된다면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배고플 때 다시 찾고 싶어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 만난 멋진 노을로 마무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