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 / / 2024. 1. 23. 10:52

코업시티호텔 성산 성산일출봉 뷰 내돈내산 찐 후기

우도에 여행계획이 있어서 성산항 근처에 숙박을 잡았어야 했기 때문에 이번 숙소를 정하는 데 있어서

우선순위는 성산항이 가까울것, 가격이 저렴할 것, 성산일출볼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세 가지였습니다.

그렇게 검색해 본 결과 7만 원대 가격에 성산항에서 가까운 코업시티호텔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성산일출봉뷰가 있다고 하여서 아침에 일출도 함께 볼 생각으로 금액 추가(9만 원대)를 해서 성산 일출봉뷰로 다녀왔습니다.

객실에서 바라 본 성상일출봉의 일출 feat. 딸아이 발가락 ㅋㅋ

 

 

위치

 

성산항에서 차로 1분 거리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차를 가지고 갈 수도 도보로도 가능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앞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도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여행을 하게 되면 꼭 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아침 산책입니다.

여행지에서 아침햇살을 맞으며 산책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다 산책로를 끼고 산책을 하다 보니 코업시티 성산 호텔이 멀리 보이네요.

 

주위로도 많은 호텔들이 보입니다.

이번 아침 산책이 더 좋았던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어느 방향으로 산책을 하던지 성산일출봉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평소 성산일출봉을 오르기보다는 바라만 보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즐거운 산책길이었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딸아이의 사진

 

주차정보

 

코업시티 성산 호텔의 주차장은 실외 주차장과 실내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늦게 입실하게 되면

주차를 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호텔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 입구가 상당히 좁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차 한대씩 다닐수 있을 정도로 좁은 입구

 

객실 디럭스트윈, 성산일출봉 뷰

 

저희가 투숙한 객실은 디럭스트윈 성산일출봉 뷰였습니다.

기준인원이 2인이었기 때문에 1인 추가비용 8천 원과 성산일출봉 추가 2만 원이 발생하였습니다.

 

디럭스 트윈룸은 더블베드 1개와 싱글베드 1개로 이뤄져 있습니다.

객실 자체가 침대 이외에는 공간이 별로 없어서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지만 말이에요.

다만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성산일출봉뷰는 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의 일출 뷰

전 날 일출시간에 맞춰 알람을 해놓고 잤는데 조금 늦장을 부렸더니 해가 떠오르고 있네요

 

 

 

 

성산일출봉뷰 객실이니까 객실에서 일출을 한 번 봐줍니다.

객실에서 바라 본 성상일출봉의 일출 feat. 딸아이 발가락 ㅋㅋ

하지만 이 두 사진을 찍고 루프탑으로 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성상일출봉의 광활함을 느끼기에 객실 내 창문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되었거든요

그래서 객실 선택 시 성산일출봉뷰를 빼는 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루프탑에 올라 일출을 바라보니 감동이 벅차오릅니다.

일출을 보시려면 객실보다는 루프탑에 올라서 보시는 게 훨씬 큰 감동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마치며

 

뷰를 포기하면 7만 원대의 좋은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추가: 현재 한정특가로 5만 원대에 예약이 가능하네요

 

현제 한정특가로 5만원대에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호텔 룸 컨디션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데스크안내도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성산항 근처 가성비 숙소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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