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서울 / / 2024. 6. 16. 22:51

63아트 카페 서울 가볼만한곳 63빌딩

63 빌딩에  전시회도 볼 겸 전망대에서 서울시내를 바라볼 겸 63 빌딩을 다녀왔습니다. 63 아트 전시회도 좋았고 전망대에서 한강과 서울시내를 바라보며 커피 마시는것도 좋았습니다.

63 아트, 전망대 카페

63아트는 서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63 빌딩 60층에 있는 전시공간입니다. 63 빌딩 60층은 1985년 63 빌딩이 건립된 이래 한강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서울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전망할 수 있는 서울 최고의 전망대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2008년부터 이 전망대 공간에 미술관을 개관하여 서울의 전망뿐만 아니라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재 탄생하였으며 서울에서 국내외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전시 공간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출처:홈페이지


 

 

60층 62 아트에 도착하니 바로 한강과 서울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날씨가 맑은 편이 아니었는데도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매일 보는 서울인데도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망원경으로 본 느낌과 비슷하게 담아본 남산타워의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딸아이가 망원경을 좋아하네요. 한참을 여기저기 관찰한다고 신났습니다.

까치발까지 들고서욯ㅎㅎ

이날 미세먼지가 있던 날이다 보니  선명하지 못한 서울의 모습인데도 참 멋집니다.

63 빌딩이 왜 오랜 세월 랜드마크였지는 보여주는 풍경이었어요

63 아트 전시회 출구로 나오면 기념품샵을 지나 63 아트카페가 나옵니다.

카페 분위기 자체가 좋은 건 아니었지만  한강과 서울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건 좋았습니다.

이 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니, 그냥 지나 칠 수 없어 자리를 잡고 커피와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나 음료의 가격은 다른 카페들에 비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이었습니다.

커피 가격은 그렇다 쳐도 음료, 스무디도 저렴하더라고요

주말에는 자리 잡기도 힘들고 많은 사람들로 정신없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미세먼지 덕분인지 주말치고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덕분에 한강을 내려다보며 즐겁게 잘 쉬다 왔습니다.

이제 24년 6월 30일이 되면 63 빌딩의 아쿠아플라넷 63과 63 아트, 전망대는 추억 속으로만 남게 되겠네요..

6월 30일부로 영업종료한다고 합니다. 

63 빌딩 전망대를 계획 중이시라면 6월 전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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