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진도 / / 2024. 2. 28. 13:40

진도 쏠비치 근처 가볼만한곳, 신비의 짬뽕, 모도상회, 쉬미항 진도관광 유람선

자고 일어나니 날씨가 흐립니다.

오늘은 날씨 요정이 쉬어가려나 보네요

진도 쏠비치 리조트 스위트취사 내돈내산 리뷰, 소삼도 해루질

 

진도 쏠비치 리조트 스위트취사 내돈내산 리뷰, 소삼도 해루질

그동안 양양 쏠비치 삼척 쏠비치는 여러 번 다녀왔는데 진도 쏠비치 만은 쉽게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진도 쏠비치를 다녀오게 되면서 쏠비치 삼대장 모두 숙박해 보게 되었어요. 집에

naps.tistory.com

전날 시난게 놀때부터 날씨가 좀 심상치 않더라니 .. 오늘은 유람선을 타기로 했는데 아쉽습니다.

 

잔뜩 흐린 아침

 

오늘은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보내기로 했습니다.

진도 쏠비치 스위트다 보니 다섯명이 있는데도 좁은 느낌이 없네요.

 

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신비의 짬뽕을 먹으러 갑니다.

 

신비의 짬뽕

 

 

유일하게 남은 한컷.. ㅠㅠ메모리 불량

 

전남 진도군 고군면 진도대로 1220
영업시간
영업 중20:00에 영업 종료20시 0분에 영업 종료
펼쳐보기
전화번호
0507-1486-5541
 

 

서브 카메라로 촬영했었는데 카메라 메모리가 고장나는 바람에 음식 사진이 없네요 ㅠㅠ

유일하게 건진게 입간판사진 한장..

일단 진도쏠비치에서 가깝고 후기가 많아서 선택한 곳이에요.

맛은 건강한 짜짱과 짬뽕 탕수육이었습니다. 저희 입맛에는 조금 슴슴한 느낌이었어요.

 

쉬미항 여객선 터미널 진도 관광유람선

 

 

 

 

쉬미항 여객선터미널은 진도 쏠비치에서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1시간30분 코스로 부모님과 딸아이 모두 좋아할거 같아서 선택했어요. 동물섬투어의 경우 별도 소셜 구매가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보고 예약했습니다.

 

진도관광유람선 (쉬미항)

ㆍ주소ㆍ전화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서부해안로411진도관광유람선 터미널
061-543-0300

 

출항 15분전에는 도착해야 한다고 해서 서둘러서 왔더니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아버렸네요

터미널을 나와서 돌아다녀보는데  엄청 순한 골든리트리버가 보여서 주인할머니께 허락받고 다가가 보았어요

이름도 알려주셨는데.. 2일차 후기를 몇달만에 쓰다보니 이름을 까먹었네요 ㅠㅠ

 

엄청 순했던 아이 

딸아이가 시간가는중 모르고 놀아줬답니다. 

골든리트리버 프로펠러 샷 ㅋㅋㅋ

 

딸아이는 동물섬투어보다 이 골든리트리버 아이가 더 좋았다고 할정도였어요.

출항시간이 되서 승선하러 갑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직원분

이번 동물섬투어를 하면서 느낀점은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 그자체 였습니다.

승선신고서 작성할때도 동물섬투어에 대해 미리 브리핑해주시고 좋았는데 배에 승선하는데 딸아이에게 걱정말라고 재밌을거라고 얘기해주시는데 감동

 

날씨가 흐려서 아쉽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니 좋네요

 

출항하자 마자 딸아이와 둘이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출항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대부분 객실에 있고 2층으로는 안올라오길래 둘이서 신나게 사진찍고 놓았습니다.

딸아이랑 사진찍고 놀고 있는데 선장님이 오시더니 새우깡을 그냥 주시네요?

새우깡 무료 혜택!! 기분이 좋아집니다 

 

동물섬투어 답게 여러 동물모양의 섬을 관람합니다.

선장님께서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시는데 역시나 늦게 쓰는 후기다 보니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러 모양의 바위섬을 관찰하는건 참 즐거웠습니다.

 

딸아이도 부모님도 모두 만족했던 동물섬투어였습니다.

 

숙소로 돌아 가기전 다시 한번 댕댕이와 놀아줍니다.

 

 

모도상회

 

 

 

 

그냥 진도쏠비치로 가기 아쉬워서 커피 한잔하려고 검색하다가 찾게 된 모도상회 입니다.

작은 바닷가마을에 위치한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였어요

 

전남 진도군 의신면 초평길 54 모도상회지도
영업시간
영업 중17:00에 영업 종료17시 0분에 영업 종료
펼쳐보기
전화번호
0507-1378-3230안내
편의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반려동물 동반

 

분위기 무엇!!

겉보기에는 일반 가정집 같은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가볍게 커피한잔 하려 왔는데 분위기에 반해버렸어요

음료 주문후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네요.

옛감성의 인테리어들이 잘 어울리는 편안한 카페였습니다.

 

분위기 좋은 오션뷰 카페인데 커피, 디저트 가격이 저렴해서 또 놀랐습니다.

제일 비싼메뉴가 8천원이라니 말이 안되는 가격이죠?

 

고즈넉하니 좋았던 모도상회

모도상회서 쉬다 숙소로 돌아오니 어느덧 해가 졌네요

불 들어온 진도쏠비치의 모습

 

밤이되니 더 아름다워지는 진도 쏠비치입니다.

오늘도 역시 오락실로 출근도장을 찍으러 갑니다 ㅎㅎ

역시 하루의 마무리는 오락실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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