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고 왔습니다. 레일바이크의 직접 발로 굴러야 하기 때문에 풍경을 감상하기 쉽지 않았는데 정동진 레일바이크의 경우 전동 레일 바이크라 풍경을 감상하면서 탑승하기 좋았습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 매표소는 정동진역 옆에 있으며, 주차는 정동진역 무료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인터넷 예매나 현장 구매나 가격은 동일하지만 인터넷예매의 경우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희는 현장 구매를 했는데 도착했을때 시간이 이미 매진이어서 2시간 뒤에나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전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2시간이나 시간이 떠버린김에 모래시계공원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모래시계공원 크게 기대 없었는데 의외로 사진포인트도 많고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의외로 사진 맛집이었던 정동진 시간 박물관
맑은 정동진 바다에 발도 담그고 놀다 보니 2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탑승하러 가봅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의 경우 뒷자리에 조정스틱이 있어서 스틱으로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틱을 앞으로 기울이면서 속도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푸른 정동진바다를 배경으로 레일바이크라니..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정동진 바다의 풍경입니다.
만약 전동레일바이크가 아니었다면 이 풍경은 못 봤을 거예요.
예전에 수동레일바이크를 탄 적이 있었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정신없이 페달만 밟았던 기억이 있네요
부산 해변열차도 타봤지만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바다를 느끼며 탑승하기에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반환점을 돌아 정동진역으로 돌아갈 때는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투숙할 호텔이라 더 반갑네요
날씨까지 너무도 완벽했던 정동진 레일바이크
정동진레일바이크의 경우 탑승시간이 40분가량 된다고 하는데 중간 반환점에서 하차해서 쉬는 시간까지 포함된 시간이기 때문에 실제 탑승시간은 더 적어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정동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정동진 레일바이크 무조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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