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구매했던 아미고 KBL나쵸가 도착했습니다.
주문이 몰렸는지 배송은 4일 걸렸습니다. KBL 나쵸치즈는 할인받아서 3600원으로 포토카드 생각하면 나름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과자를 택배로 받다보면 상자 안에 과자만 딸랑 들어 있어서 다 깨져서 오기 마련인데 KBL 나쵸는 딱 맞는 사이즈의 상자와 완충제가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배려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컬라보를 많이하는 아미고 나쵸라서 그런가 디자인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이번시즌 하드콜 논란이 있지만 크게 기대 안했던 가스공사가 1위를 달리고 있고 우승후보였던 KCC, DB의 부진 등 의외의 경기 결과가 나와서 재밌게 보고 있는 KBL입니다.
아미고 나쵸칩 성분표입니다. 저는 이런 거 신경 안 쓰고 먹긴 하지만 왠지 한 장 찍어보고 싶어서 찍어봤습니다.
나쵸 박스를 열면 나쵸 봉지 하단에 포토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아미고 KBL 나쵸 구성품입니다. 나쵸와 치즈소스 그리고 대망의 포토카드입니다.
아쉽게 원하던 김선형선수, 오재현선수, 안영준선수, 오세근선수, 허훈선수, 하윤기선수, 문정현선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원하는 선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새로운 선수들 카드를 뽑으면서 KBL경기를 볼 때 눈여겨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컬라보를 통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 얼굴도 알게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 문구거리에서 샀던 NBA 포토카드와 함께 놔봤습니다.
이제 나쵸를 먹어 볼까요?
직관을 갈 수 없으니 이렇게나마 농구경기를 보며 나쵸를 먹어봅니다.
역시나 포장이 잘되어 그런가 나름 양호한 나쵸의 모습입니다. 2~3개 깨진 거 말고는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치즈소스도 담아봅니다. 평소 나쵸는 소스반 나쵸반으로 먹어야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치즈소스가 부족하지 않게 듬뿍 들어있습니다. 감동!
소스를 푹 찍어 먹어봅니다. 나쵸의 생명인 바삭함과 고소함 모두 합격입니다. 아미고 나쵸는 처음 먹어보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습니다. 소스도 할라피뇨가 들어 있어 진한 치즈소스와 함께 적절한 매콤함이 어우러져 나쵸와 잘 어울렸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금도 5개 더 주문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원하는 선수가 안 나오기도 했고 5개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 무료라는 걸 이제야 알아버렸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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