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조광효 해물누룽지탕
사전 예약 시작한지 27분만에 완판되었다는 GS25 해물누룽지탕을 지난 주말에 구매해봤습니다. 이제는 손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구매 할까 말까 고민하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전 예약시에는 4,500원이라는 나름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현재는 7,500원이라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어서 더 고민했습니다.
조리방법
편의점 요리 답게 조리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포장을 벗기면 해물누룽지탕 파우치와 누룽지, 일회용 수저가 들어있는데요, 해물누룽지탕 파우치를 개봉해서 전용 용기에 담고 전자레인지 돌리기만 하면 끝! 누룽지는 마지막에 넣고 드셔야 합니다
전자레인지 돌리기전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양은 적어보이지만 내용물이 의외로 새우, 죽순, 버섯, 배추 등 다채로워 보입니다.
누룽지는 일반 중국집에서 쓰는 넙적한 누룽지 일줄 알았는데 동글동글한 형태의 누룽지였습니다.
시식후기
데워진 누룽지탕국물에 누룽지를 넣어봅니다.
의외로 비주얼이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릇만 옮겨 담았으면 더 그럴싸한 비주얼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해물누룽지탕만 먹기에는 부족할듯 보여서 지난번에 구매했던 인천 남동공단 떡볶이와 함께 먹어보기로 합니다.
떡볶이와 해물누룽지탕의 조합, 떡볶이 먹을때 오뎅국물과 함께 먹듯이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 함께 내어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사전예약 가격(4,500원)이었다면 완전 극찬했을거 같은 비주얼입니다.
누룽지부터 하나 떠서 먹어봅니다. 나름 바삭하면서 쫄깃하고 나쁘지 않은 식감입니다. 동글동글해서 한입에 넣기도 좋네요. 누룽지탕 국물은 살짝 칼칼하면서 구수해서 나쁘지 않네요.
새우도 먹어봅니다. 근데 편의점음식의 한계인가요?? 새우가 쫄깃하지 않고 바스러지는 식감입니다. 완전 불호!
오징어도 비슷한 식감이었습니다.
버섯과 죽순 배추도 순서대로 먹어봅니다. 새우 빼고는 나쁘지 않은 식감과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도 잘 되어 있고 맛도 나쁘지 않지만 7,500원이라는 가격을 지불하고 먹기에는 한참 아쉬운 느낌입니다. 메인 으로 먹기에는 부족하고 사이드 메뉴로 먹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재구매의사 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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