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혼령사 릴리트 암흑성채 클리어 보상 고릴라빌드

디아블로4 증오의그릇 혼령사를 플레이하면서 최고던전인 증오의메아리 릴리트와 이번에 새롭게 생긴 암흑성채를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증오의 메아리 릴리트는 솔플로 진행했고 암흑성채는 파티 플레이로 진행했습니다.

1. 릴리트 공략: 사실상 1분컷 💀

확장팩 이전까지 라이트 유저로서 릴리트는 다양한 페이즈로 구성된 복잡한 보스라 단순한 화력만으로는 클리어하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지난 시즌까지 수십번의 트라이 끝에 클리어했어요 ㅠㅠ 라이트 유저면서 똥손이었거든요

과연 이번 혼령사로는 몇번 만에 클리어할지 살짝 긴장하며 입장 했습니다. 이번 시즌 혼령사가 비상식적으로 강력하지만 제가 똥손이니....

1트.. 릴리트 나오자마자 순삭입니다. 1~2초컷

2트.. 지형 피하는 것 빼면 사실상 2~3초컷

한번의 시도에 클리어했습니다. 이번시즌 혼령사가 사기는 사기네요. 약간 허무해지는 순간입니다. 최고의 던전을 버그딜 없이 1분 컷이라니요.. 이제 암흑성채로 가봅니다. 11월3일인가 6일까지 지옥성채를 클리어 하면 긴털야수를 주거든요

암흑성채는 솔플로 진행했는데 솔플로는 진행불가한 구간이 있어 파티플레이를 했습니다.

암흑성채는 거대한 적 무리와 중간 보스들, 약간의 퍼즐을 해결해야 하는 이번시즌에 새롭게 도입된 던전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그동안 단순하게 전투만 해서 어느정도 플레이하다보면 지겨워 지는 순간이 오는데 암흑성채는 간만에 파티플레이로 각자의 역활을 해야만 클리어 가능해서 참 재밌었어요

세군데의 암흑성채 클리어하면 성채도전자의 보관함을 주는데 이 보관함 보상이 대부분 전설템이 어픽템이었습니다. 보상이 꽤 좋더라고요.

암흑성채 클리어 후 참수자보관함에서 긴털 야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괜찮네요. 이게 호랑이 스킨을 받기 위해 달려야 겠습니다.

이번 플레이하는데 사용한 세팅은 플리커 고릴라 빌드였습니다. 조금씩 템을 맞춰가면서 깃털빌드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딜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혼령사 오렌지깃털 빌드를 진행 하면서 재미는 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이 스피드와 타격감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아블로 시즌4때 안뚜 도적 같은 타격감을 느끼고 싶어 찾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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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메아리 릴리트나 암흑성채를 클리어하는데 있어서는 플리커고릴라빌드가 기동성 면에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이제 슬슬 고단을 트라이하기 위해 오렌지깃털빌드 부캐를 하나 다시 키워볼까 합니다.

디아블로4 확장팩 플레이 10일가량이 지났습니다. 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퇴근 후 밤에만 진행하다보니 렙업도 느리고 템 세팅도 늦은 편이었는데 지난번 정복자 100렙 기준 세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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