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 / / 2024. 3. 22. 16:55

날씨가 다 했던 눈내린 설악산 국립공원, feat. 케이블카

 

 날씨 예보에서 설악산에 눈이 내렸다는 예보를 듣고 눈 내린 설악산 구경을 할 겸 설악산 국립공원을 다녀왔어요.

현재 문화재 구역 입장료가 무료라서 설악산 국립공원도 무료였습니다.

분위기 무엇! 눈내린 설악산의 모습

 

한폭의 그림같았던 설악산 국립공원

 

 

 

 

 

 

 

사람들이 몰리기전에 구경하고 오려고 아침 일찍 서둘러서 도착한 설악산 국립공원, 근데 이게 무슨 일..

날씨예보에서 오늘 날씨가 좀 포근할거라 했는데

안개로 가득찬 설악산 국립공원

날씨가 풀리면서 설악산이 안개로 가득 찼는데 이 모습이 몽환적이면서 너무 멋있었어요

이런 설악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이ㄷ

반달가슴곰과 함께 인증숏

안개가 끼니 뭔가 더 분위기도 살고 반달가슴곰도 살고..?

눈 내린 설악산은 처음이었는데,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었습니다.

오히려 단풍시즌보다 더 좋은 거 같았어요

 

 

한폭의 그림 같았던 설악산 국립공원

 

단순히 눈 내린 풍경을 보러 왔는데 안개로 가리어진 설악산의 모습을 보니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 듭니다.

다만 눈이 와서 탐방코스가 금지된 곳이 많았습니다.

 

 

 

 

 

안개가 너무 껴서 권금성에 가도 볼 게 없을 거 같은데 케이블카는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케이블카를 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여행 마지막날이어서 차 막히기 전 집으로 가야 해서 시간이 없었어요.

케이블카에 손흔들기~

아쉬움에 케이블카에 손을 흔들어주는 딸아이

 

 

이 풍경과, 이 분위기, 그리고 흐르는 물소리에 빠져서 이 다리 위에서 한참을 있었습니다.

 

신흥사 보러 가는 길에 목조의자가 놓여 있어서 여기서 인생샷 한 장씩 건졌네요.

분위기 정말 좋았던..

 

 

시간이 없어서 케이블카는 못 탔으니 인증사진이라도 찍고 갑니다.

이 사진 찍고 나서 카메라가 배터리가 방전돼버렸어요. 덕분에 카메라를 내려놓고 눈으로 담아봅니다.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해가 보이네요.

현실적이지 않은 모습에 핸드폰을 꺼내봅니다

 

실제 배속으로 담아본모습입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설악산 권금성을 못보고 온게 너무 아쉬웟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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