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맛집 순돌이곱창 내돈내산 후기

군산 줄 서서 먹는 맛집 순돌이곱창을 다녀와 봤습니다. 막창과 곱창을 좋아해서 여행지에서 한 번은 먹어보는 편인데 이제까지 알던 곱창의 모습과 달라서 기대가 됐습니다.

군산 순돌이곱창은 월명동 우체통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6:00~24:00 까지였어요

 

숙소 여미랑에서 걸어서 왔더니 도착시간이 주말 오후 5시였는데  이날 군산에 눈이 많이 내려서 평소보다 웨이팅이 짧았습니다.  근데 음식 특성상 테이블 회전이 늦다 보니 30분 이상은 기다렸어요 .

군산 숙소 여미랑 내돈내산 후기, 여미랑 주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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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웨이팅하는동안 딸아이와 군산 우체통거리와 월명동을 구경 다녀봅니다.

보는 재미가 있던 우체통 거리, 엄마에게서 입장한다고 전화가 와서 서둘러 돌아가봅니다.

막창과 곱창 갈비를 시켰습니다. 뒤늦게 딸아이가 무뼈닭발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추가 주문 하려니 4개는 셋이 먹기에 많다고 하셔서 그냥 3개만 주문했습니다.

 

순돌이네곱창의 경우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여러 반찬들이 나오는데 이 반찬들이 참 맛있었습니다.

빈대떡과 매우 맑은 어묵국 케요네즈 양배추

그리고 김치찌깨가 나옵니다. 김치찌개는 김치 외에  고기나 다름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큼지막한 대파와 함께 볶아진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매콤한 양념위로 불향과 파향이 입혀져 맛있었습니다.

막창 곱창도  질기지도 냄새도 나지 않아서 딸아이도 맛있게 먹었어요. 

전형적인 술을 부르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결국 참지 못하고 술을 시켰네요 :)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다음번 방문 때는 꼭 닭발을 먹자고 약속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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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맛집 복성루 짬뽕 물짜장 잡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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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좋았던 이브의 휴게소 [sony a9, fe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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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맛집 수복, 분위기 좋은 오뎅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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