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볼만한 곳, 가평 양떼 목장 할인 예약 내돈내산

가평 리즈밸리 글램핑에서 숙박하게 되면서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나 찾아보다가 가평 양떼목장을 다녀왔습니다. 대관령이나 평창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양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사진찍을 수 있고, 촬영 포인트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1. 가평 양떼목장 할인 받는법

가평 양떼목장가격표

가평 양떼목장 방문적 할인받으려고 소셜사이트및 홈페이지를 확인해 봤는데 최대 5% 할인이 제일 많은 할인이었습니. 큰 할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5%라도 할인 받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당일 예약은 안되며 하루전 예약 필수였습니다.

운영시간

양떼목장 카페 - 마지막 주문은 18:30 까지 입니다.

먹이주기 체험 - 먹이체험은 17:40에 마감됩니다.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입장하고 나니 생각보다 훨씬 더 예뻐서 놀랐어요. 목장 구석구석 안예쁜 곳이 없었습니다.

초원 위로 방목 되어 여유롭게 풀 뜯어먹고 있는 양들을 보고 있자니 힐링되는거 같습니다.

가평 양떼목장은 정해진 포토샷 포인트가 아니어도 예쁜 곳이 많아서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처음 입장패키지에 건초가 포함되어 있지만 더 체험을 원한다면 추가 구매가 가능했는데 건초 3천원과 당근 2천원이었습니다.

양들이 모두 다 순해서 먹이체험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른 양떼목장에서 먹이 체험할때 우악스러운 양들이 있어서 먹이주다 도망다니기 일쑤였는데 여기는 순해서 한마리씩 주기 좋았어요

봉투채로 줘도 잘 먹고 손바닥 위에 놓아줘도 잘먹었습니다.

다른곳도 구경가야 하는데 딸아이가 먹이주기 체험에 완전 꼿혀서 다른곳은 구경도 못하고 먹이주기 체험만 몇시간 하다가 배고파져서 식사를 하러 가기로 합니다.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도 아름다웠던 곳 가평 양떼 목장이었습니다.

식사는 막국수와 녹두전을 먹었는데 현지분들도 많이 오시는 찐 맛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