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전주
전주한옥마을 옛날 카페 빙수 분위기 맛집 카페1938맨션
지난주 전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년보다 훨씬 높은 기온의 날씨덕에 여행하는 동안 힘들었어요. 한복까지 대여해서 입고 다니니 체감 기온은 더 높게 느껴졌습니다. 커피나 음료말고 다른 시원한걸 뭘 먹을까 고민하며 걷던 중클래식빙수 배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더위에 지친 저희 가족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메뉴였습니다.1938 맨션 카페, 이름부터 왠지 클래식빙수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다만 전주투어 하면서 카페만 3번째 방문이라 더 이상 커피나 음료는 못 먹을 것 같은데 음료주문 없이 카페 이용이 가능할지가 걱정을 안고 입장해 봅니다.입구부터 뭔가 옛 감성이 듭니다. 알고 보니 1938 맨션은 1) 1938년 일본인에 의해 건립된 전주한옥마을의 최초 아파트 이자 독립당 사무소로 사용 됐었다고 하..
2024. 6. 12.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