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기장
웃음소리가 들리는거 같은 ^^.. 양양 정암해변 [sony a9 + 70200g + 50.8]
조금은 더위가 꺽였던 늦은 여름 바다를 본 아이들은 마냥 좋은가 봅니다. 약간은 어색한 포즈를 취하며 바다에 들어가고 싶다고 어필합니다. ㅎㅎ 늦여름이라.. 감기가 걸릴 수 있어 발만 담그라고 하니 얌전히 발만 담그면서 노는가 싶더니.... 점점 바다속으로.... 결국 바다에 빠지고 마는 지은이 입니다 ㅋㅋㅋ 아마 의도한게 아닐까 싶은 ㅠㅠ 그래!! 그 모습을 보니 말릴수가 없다 ㅠㅠ 세아이 모두 바다에 빠져 너무도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네요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히 말렸구나 싶었습니다. 물놀이를 원없이 한 후 비눗방울 놀이 아이들에게 바다와 비눗방울을 질리지 않는 장난감인가 봅니다 ^^ 날이 흐리다가 잠깐 해가 뜬 참에 못찍었던 가족사진도 찍어 봅니다 숙소에서 잠시 쉰다음 불꽃놀이를 하러 나왔습니다..
2019. 10. 22.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