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횡성 맛집 태기산막국수 내돈내산
횡성 여행을 계획하면서 점심으로 뭘 먹을까 검색하다가 횡성에서 나름 오래 운영하고 있는 막국수 집을 알게 돼서 다녀왔습니다.태기산 막국수는 1969부터 둔내면 읍내에서 3대째 영업중인 막국수 전문점이라고 합니다.간판에서부터 맛집 포스가 풍기는 것 같았는데, 가게로 들어서니 많은 분들이 막국수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왠지 잘 찾아온 것 같은 안도감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태기산막국수의 메뉴판입니다.요즘 막국수 기본적으로 만원 넘어가는 식당이 많은데 태기산 막국수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막국수 외에도 감자전 메밀전병 가격이 너무 착하지 않나요?기본 상차림입니다. 절인무,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열무김치는 막국수와 함께 먹어도 막국수 맛을 헤치지 않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메밀전병이 가장 먼저 나오네..
2024. 9. 18.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