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기장
[고성/속초/낙산] 다사다난 했던 강원도 4박5일 여행 #1
딸아이의 방학이 끝나가고 있어서 바빠지기 전에 4박 5일의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구정이 끝나고 다녀왔는데 여행 출발 전 만해도 기온이 10도를 웃돌아서 봄여행으로 출발했습니다. 강원도를 알리는 표지판이 나오고 나서 터널 하나를 지났을 뿐인데 겨울왕국이 펼쳐져 있네요 예상치 못했던 눈꽃의 등장에 여행에 대한 설렘이 더 커졌습니다.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가족여행을 할때 첫날엔 무조건 치맥을 하는데 이번에도 치맥을 하기로 하고 체크인 후 치킨집으로 갔습니다. 평일이다 보니 영업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매장에서는 못 먹고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기로 합니다. 다음날, 올해 첫 일출을 함께 감상하기 위해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수평선 위로 구름이 잔뜩 깔려 있네요. 구름위로 여명이 올라옵니다. 구름 때문..
2024. 2. 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