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메뉴 먹태 골뱅이소면 내돈내산 찐 리뷰

 

불금 저녁에 출출해서 뭐 맛있는 게 먹고 싶어서 동네 돌아다니다가 BHC가 있길래 들어갔습니다.

심지어 먹태구이랑 골뱅이 무침도 있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bhc 빠삭 먹태구이와 골뱅이 무침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외관 모습

이미 메뉴를 정하고 들어가서 빨리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저희는 야외에서 먹었는데 야외가 아니더라도 분위기가 좋았어요. 약간 호프집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근데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가 꽉 차있더라고요. 딱 한자리 남아서 기다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직원분들도 엄청 바쁘시더라고요. 

홀에는 젓가락이나 수저가 테이블에 붙어있고 야외는 직원분이 가져다주시는 방식입니다. 또 물은 셀프더라고요.

저희는 빠삭 먹태구이와 골뱅이 무침 시켰습니다.

메뉴판에도 쓰여있었지만 구워야해서 그런지 빠삭 먹태구이는 20분 정도 소요됐었습니다. 그래도 골뱅이 무침은 금방 나오더라고요.

빠삭 먹태구이,골뱅이 무침

빠삭 먹태구이

소스

센스가 느껴지는 소스에 꼿힌 먹태 꼬리 ㅋㅋ

이 소스보고 한참을 웃었네요

 

먹태는 역시 소스와 함께 먹어야 찐 맛이죠

먹태구이 소스는 두개가 나왔습니다. 

또 소스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소스 1개에는 먹태구이의 꼬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먹태의 양이 진짜 많았습니다. 몸통도 빠삭하고 소스가 엄청 맛있었습니다. 소스에 고춧가루랑 고추도 들어가서 마냔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짭짤하고 맛있었습니다.

골뱅이 무침

 

골뱅이 무침은 소면도 2덩이나 나오고 야채도 많았어요.

다 비빈 모습

그런데 아쉽게도 골뱅이가 좀 적었어요... 그래도 소면도 쫄깃하고 배 같은 것도 들어가서 정말 맛있었어요. 소스도 약간 매콤하면서 달큼한 게 맥주랑 잘 맞더라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야채가 엄청 많아서 다 먹고도 남아서 야채만 먹어야 할 정도였어요!!

골뱅이가 좀 적은 게 좀 아쉬웠지만 그거 말고는 너무 다 맛있었어요. 이날 날씨도 선선해서 덥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BHC 숨은(?) 찐 존맛탱 음식이라서 완전 추천드려요!!

그럼 이상으로 BHC 빠삭 먹태구이와 골뱅이 무침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보드람 치킨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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