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맛집 하우앤여우 내돈내산 주차 웨이팅 소래카페

최근 단풍을 볼 수 있는곳으로 핫한 카페, 하우앤여우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자연과 어우러진 카페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뷰와 분위기 모두 기대 이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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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모던함: 카페, 베이커리, 그리고 주문 공간 ☕🍞

하우앤여우의 1층은 카페 공간과 베이커리, 그리고 주문하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눈에 띄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고소한 빵 냄새가 반겨줍니다.

특히 베이커리 코너에는 소금빵, 스콘등 다양한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어, 주문 전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강원도에서 맛있게 먹었던 육쪽마늘빵도 있네요.

커피와 함께 먹기 위해 라즈베리 스콘을 하나 담아봅니다. 인기가 많은지 하나 남았더라고요.

 치즈케이크도 맛있어 보이니 담아봅니다. 요즘 흑백요리사 때문에 밤 티라미슈 인기가 엄청나던데 하우앤여우에서도 밤티라미슈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CU 밤티라미슈 예약 실패했던 기억이 ㅠ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시그니처 메뉴인 여우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1층에서는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한 후 3충 루프탑부터 카페 구경을 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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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탁 트인 루프탑의 매력 🌞🏞️

카페의 3층은 루프탑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적당한 높이 덕분에 주변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천막이 쳐져 있어서 더운 날에도 걱정 없이 앉아 있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루프탑에서 보이는 탁 트인 하늘과 소래산 산림욕장의 풍경이 어우러져  바다가 보이는 루프탑과는 색다른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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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여유로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

하우앤여우 카페의 2층은 그야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었습니다. 하우앤여우 카페의 메인 포토존인 이유가 방문해보니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통유리창을 통해 소래산의 푸르른 숲이 바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지금보다 단풍이 더 물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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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창과 탁 트인 뷰가 주는 개방감🍂

운 좋게 바로 자리가 나서 창가쪽 자리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창가 좌석은 탁 트인 공간감이 큰 매력이었어요.

자연 채광이 가득 들어와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통창을 통해 바라보는 소래산의 모습은 마치 숲속에 와있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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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함께 즐기는 소소한 여유 ☕🍰🥤

 여유에이드는 시그니처 메뉴 답게 색조합이 너무 예뻤습니다. 

2층 창가 자리는 특히 인기가 많아 빨리 차는 편이지만, 자리를 잡고 앉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머물게 됩니다.창가에 앉아 아메리카노와 여우에이드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했는데, 커피의 향과 숲의 뷰가 어우러지니 힐링의 시간이 따로 없네요

치즈케익과 라즈베리스콘도 먹어봅니다. 하우앤여우 완전 스콘 맛집이네요?  라즈베리잼도 맛있었는데 스콘 자체의 맛도 좋았어요. 오리지날 스콘도 맛있을거 같네요. 치즈케이크는 쏘쏘~

하우앤여우 창가 자리는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거 같네요. 사진을 많이 안찍었는데 찍은 사진이 모두 예쁩니다. 다만 아쉬운건 물들지 않은 단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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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안내 /할인쿠폰 🚗

하우앤여우에는 전용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좁은편이라 만차시에는 소래산 산림욕장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소래산 산림욕장 주차장을 이용시 주차공간도 널널하고  음료 10%할인쿠폰을 주기때문에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소래산 산림욕장 주차장의 모습

주차후 오른쪽 출구로 내려오면 3~5분정도 걸리니 할인쿠폰 받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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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앤여우의 이 사진을 보고 방문한건데 단풍이 들지 않아 아쉬웠지만 푸른 나무를 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방문의사 1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