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군산 / / 2024. 6. 13. 12:50

군산 카페 추천 포이제 감성 월명동 카페

군산 스탬프투어를 하면서 잠시 쉬어갈 겸 방문했던 포이제 카페입니다.

군산 스탬프투어를 도보로 하다보니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제일 먼저 보이는 카페로 들어가기로 하고 월명공원에서 내려오는데 포이제 카페가 구도심 건물들 사이에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단연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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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으로 카페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화이트톤에 원목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기분 좋게 해 줍니다.  

포이제는 착한가게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카페였습니다.   

마침 손님이 없어서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카페 곳곳을 담아봅니다. 사장님께서 저세상 친절함이시라 기분이 배로 좋아집니다.

크게 튀는것 없이 차분하게 편암함을 주는 인테리어입니다.

개인적으로 대형카페보다는 이런 게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의 카페를 선호하는데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힘들때 나타난 카페가 제 취향카페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을까요?

 

단연 창가자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자연채광이 원목위로 쏟아지는데 너무 예뻤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이미 더위에 지쳐있던 터라 구경만 하고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카페 구석구석 인테리어들이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집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선셋에이드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잘못 주문한 줄 알았습니다.

여행지다 보니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어요

포이제 가격표

분위기도 좋고 가격까지 저렴하니 최고!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분위기 무슨 일인가요?!

여행지에서 여유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따스함을 포이제에서 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좀 찍으면서 있다 보니 음료가 나왔네요

혹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커피 사이즈나 음료사이즈가 작지 않을까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사장님께서 공방도 함께 운영 중이셨는데 트레이가 원목인걸 보니 사장님께서 만드신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여쭤보지는 못했어요 제 생각입니다 ㅎㅎ

원목테이블에 월목트레이까지 더해지니 감성 미쳤습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포이제 커피는 진하면서 고소하니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커피 때문에 방문하는 분도 많다고 하네요

 

딸아이는 원래 음료수 하나를 시켜주면 먹다 질려서 다 못 먹는데 선셋에이드는 싹 비웠답니다.

적당한 달달함에 새콤함까지 맛있었다네요

 

군산스탬프투어로 몸과 마음이 지쳤었는데 친절함 끝판왕 사장님과 커피와 음료로 치유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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