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 / / 2013. 3. 29. 14:24

강원도 속초 양양 여행 < 낙산사, 쏠비치, 대포항 >

 

 

 

이제 제법 지은이가 컸다고 여행 다니는 횟수가 늘어났다.

 

이번 여행은 강원도 속초 양양 여행~!

 

 

 

 

이번 여행의 목적은 힐링 이기때문에

 

무리하게 일정을 짜지 않아

 

첫날 일정은 낙산사 -  쏠비치 아쿠아 월드  였다.

 

 

 

낙산사를 오르기전 낙산 해변이 먼저 보인다.

 

바다다~~!!!

 

탁트인 동해 바다가 일상에 찌든 피로를 날려준다 ^^

 

 

 

 

 

일기 예보에서는 날씨가 흐림 이었는데

 

다행히 해가 쨍쨍~~

 

 

 

 

 

맑은 날씨에 지은이 발걸음도 가볍다~

 

 

 

 

 

 

 

의상대에 가기전에 목을 축이다.

 

 

 

 

의상대에 올랐건만 지은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홍련암을 뒤로 한채

 

엄마 인증샷만 찍고 보타전으로 향했다.

 

 

 

 

 

보타전 가기전 보타락에서 인증사진~!!

 

 

 

 

 

원래 주모델은 지은이였는데

 

컨디션 난조로

 

엄마와 아빠는 오랫만에 연애모드로 돌아갔다.

 

 

 

 

 

 

 

 

 

 

 

 

 

바닷가 근처라 바람도 간간히 불고

 

아직 풀리지 않은 날씨때문에

 

보타전을 끝으로  아쉽지만 낙산사 구경을 마무리 하기로 하고

 

메밀막국수를 먹으러  고~고~

 

 

  

 

비수기라 그런지 한산한 식당.

 

맛있게 먹고 숙소로 향했다.

 

 

 

예상보다 일찍 끝난 일정으로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우리는

 

아쿠아 월드에서 먼저 놀기로 했다.

 

 

 

 

불행중 다행으로

 

우리가 야외 일정을 마치고 나니 날이 흐려졌다.

 

 

노천욕을 즐길줄 아는 지은이

 

표정이 대박이다 ㅋㅋ

 

 

40도 노천탕에서도 잘 있는다 ^^

 

 

 

 

앞으로의 물놀이 여행을 위해 마련한 방수카메라

 

후지 xp100

 

나름 시리즈중 상위 버젼을 샀음에도

 

정말 방수기능 외에는

 

핸드폰보다 못하다;;;

 

 

 

3시간여의 물놀이를 끝내고 드디어 방에 입성~!!

 

 

날씨가 꾸물꾸물..

 

요즘엔 왜이렇게 일기 예보가 잘 맞는지..

 

조금 야속하기도 하다 ^^;;

 

 

 

 

 

일찍 체크인한 덕에

 

온돌 침대방을 얻을수 있었다.

 

야외 테라스에서 신난 지은이~!!

 

 

 

 

 

 

 

날씨가 흐리면 어떠리..

 

저녘이 오기전 호텔 주위를 구경 하기로 했다.

 

 

 

 

 

 

날이 흐려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은 여전하다.

 

 

 

 

 

 

 

 

날이 어두워 지면서 바람도 차가워져

 

바다구경은 내일 하기로 하고

 

방으로 돌아섰다.

 

 

 

 

 

저녘먹고 쉬고 있는데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로비로 나와보니

 

라플라야 옆 피아노에서

 

라이브쇼를 하고 있었다.

 

 

 

 

음악도 들을겸 가볍게 음료수도 마실겸

 

겸사겸사 라플라야로 찾아 들어갔다.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맛있는 과일음료를 마시며

 

첫날이 저물어갔다.

 

 

 

 

 

멋드러진 아침일출을 기대했건만..ㅠㅠ

 

머 일출은 못봤지만

 

날씨가 맑아 다행이려나?

 

오늘 일기예보는 차차흐려져 비,눈 이었다 ;;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아침 조식을 마친 뒤

 

다시 호텔 주변 구경을 나섰다.

 

 

 

 

어제 이미 한번 봐둔터라 가볍게 산책뒤

 

프라이빗 비치로 고고~!

 

 

 

 

 

 

 

 

프라이빗 비치로 가는 길목에서

 

회원전용 숙소인 노블을 배경으로 담아본다.

 

 

 

 

 

 

 

 

 

 

추위를 많이 타는 지은인지라

 

늘 겨울 바다 여행을 오면 바다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았는데

 

이번 여행떄는 날이 좀 풀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다에 부서지는 햇살과 지은이..

 

태어날때 부터 카메라를 봐왔던 터라

 

이제는 제법 자세도 잘 잡아준다 ^^

 

 

 

 

일찍일러난 지은이가 졸렸는지

 

호텔방으로 돌아오자 바로 꿈나라로 가신다.

 

덕분에 와이프와 나도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여유를 만끽하다

 

체크아웃을 했다.

 

 

 

 

호텔을 나와 저번달 여행때 지은이가 좋아했던

 

갈매기 밥주기를 하기로했다.

 

 

 

2월 속초 여행때...

 

이모습을 기대하고 찾아갔지만

 

낚시하는 사람들 때문인지

 

갈매기가 하나도 없어

 

대포항 구석으로 이동했다.

 

 

 

 

 

결과는 대 만족!!!

 

갈매기가 여기 다 있었구나~

 

 

 

직접 과자를 던져주는 지은이~~

 

까치발까지 들면서 던져주는게 귀엽다 ^^:

 

 

 

 

 

 

이후

 

속초중앙시장에 들러

 

낙지젓과 명태강정, 오징어 순대를 샀다.

 

지은이가 아빠 껌딱지가 되는 바람에 사진은 패스 ^^;;

 

 

 

 

 

 

돌아오는길 가평휴게소에서

 

맥반석 오징어로 지은이의 무료함을 달래주며

 

1박2일의 속초 힐링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다음달

 

평창 알펜시아 여행도 즐겁게 놀다 올수 있기를 ^^

 

 

 

 

 

'여행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인..  (0) 2013.04.09
제주풍경  (0) 2013.04.04
낙산사  (0) 2013.03.28
쏠비치 라오텔  (0) 2013.03.28
델피노 리조트  (0) 2013.03.08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