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려 기대했던 오메가도 일출도 못볼줄 알았습니다. 다른 진사분들께서 하나둘 자리를 뜨시고.. 저는 먼길을 달려간지라 멍하니 있었는데 뒤늦게 나마 태양이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 그래서 더더욱 기억에 남는 사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