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카메라이야기 (18) 3대가 함께한 여행 3일차
테디베어뮤지엄 - 아바이마을 - 낙산사 - 미시령옛길
△ 마지막날 아침 조식 부페에 관심이 없는 지은이는 밖으로 나와 놀기 바쁩니다. 아빤?? 아빤 다 안먹었는데???
△ 완전 신났네요~~!! 아빤?? 아빤 다 안먹었는데???
△ 아빠 아침 안먹었으면 이 허브 먹어봐~~!! 맛있어!!!
△ 여행 첫날부터 노래불렀던 테디베어 뮤지엄으로 출발~!!!
△ 작년에 왔을때는 곰인형 무섭다고 사진도 안찍었는데 이젠 손도 잡고 안아주기도하면서 사진을 찍네요.. 많이 컸다 우리딸
△ 왼쪽에 보면 사진찍는 곰이 있습니다. 그 곰이 사진 찍어준다고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모두 포즈 취하라고 하더라고요 ^^*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ㅎㅎ (곰이 나오게 찍었어야 하는데 ㅠㅠ 살짝만 나왔네요)
△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끝내 곰인형가방을 삽니다. 계산부터 인수까지 혼자 다하네요~!! 인사도 잊지 않습니다.
△ 이제 우리 객실은 혼자 찾아갑니다. 하지만 오늘은 떠나는날 ㅠㅠ
△ 마지막으로 발코니에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로 합니다.
△ 얍~!! 어떻게 찍혔나 보실까요~
△ 울산바위와 함께 사라지다~!!
△제법 포즈좀 취하죠??
△ 아빠 위험해 다리내려~!!!
△ 안녕 델피노리조트, 안녕 울산바위
△ 갑자기 강풍이 다급히 손을 뻗는 아빠와 날아갈것 같은 지은이 ^^;;
△ 엄마의 힘으로 갯배를 타고 아바이 마을로 무사히 넘어왔습니다!
△ 아바이마을 백사장에서 즐거운 한때... 가 됬어야 했으나;;;
△지은이와 갈매기 새우깡 주려고 가고 있는데 뒤에서 들리는 지은이 울음소리..모래장난하다 눈에 모래가 한웅큼 들어갔더군요 --;;눈도 크지 않은 놈이 ㅠㅠ
길거리에서 지은이 눕히고 물로 씻어내고..
정신이 쏙 빠졌습니다.
△ 할아버지가 지은이 울음을 달래려 꽃을 주워다 주는걸로 일단락 되는듯 했으나.. 몇일 후 계속 모래가 나와 병원 신세를 지고 말았네요 ㅠㅠ
△돌아오는 길은 할아버지 힘을 써 주셨습니다.
△낙산사 가는길 지은이가 잠드는 바람에 할머니가 차에서 지은이를 돌봐주시고 셋이 낙산사 구경에 나섰습니다.
△ 이번 여행에서 제일 여유로웠네요.. 반면 지은이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 부녀 사이 같죠?? 가끔은 아들보다 며느리를 더 좋아하시는 울 아부지 ㅜㅜ
△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했던 낙산사 풍경들..
돌아가는 길은 미시령 옛길로 단풍을 보면서 가기로 합니다.
△ 저는 운전중이라 멋진 경관을 눈으로만 보면서 갔네요.. 아쉽아쉽..
정상 즈음에 차세울수 있는 공터가 있서 차세우고 잠시 쉬다 가기로 합니다.
△ 할아버지와 마지막 단풍놀이 하는데 오후빛이 따스하게 들어오네요
△ 단풍주고 시크하게 돌아서는 지은이!!
△ 개이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지은이 모두 제각각 인게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 미시령 옛길 끝자락에 잠시 차세울곳이 있어 또 세우고 단풍놀이를 했습니다.
△ 한참 울어서 눈이 아직도 부어있네요. 그래도 단풍놀이에 푹 빠졌어요 ^^
△ 미시령옛길 정상 즈음 풍경.. 올라가는 길이 더 예뻣는데 차세울곳이 없었네요.
△ 옛길 끝자락에서 만난 풍경들..
△ 돌아가는길 배가 고파 그냥 찾아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었던 식당..
늘 그렇듯;; 음식사진은 못찍었습니다. ㅎㅎ
사장님께서 저희 가족을 보고는 음식을 더 푸짐하게 주셨다고 하네요.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드디어 3대가 함께한 여행기가 다 끝낫습니다.
처음으로 멀리 같이한 여행이라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던 기억이 많이 남네요.^^
특히 여행내내 부모님의 웃음을 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날 여러 사고 --;;가 있었던걸 감안해도 참 즐거웠습니다!!
주차장 접촉사고 ㅠ_ㅠ;; 지은이 눈에 모래들어간 사건.. 윤주 손 데인사건.. 참 많은 사건이 있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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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네 가을 제대로 즐기고 온듯합니다.
이제 겨울 여행을 떠나야지요 ^^
오~~ 사진도 멋지구, 행복한 모습 보기도 좋습니다.
가족여행, 부럽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한번 다녀오세요 ~~!!^--------^
귀여운 공주님도.. 이렇게 행복한 여행..
기억하길 바래봅니다^^
나중에 커서 기억하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사진 보여주면서 얘기해줘야지요 ^^
보기 좋습니다..^^ 지은이 곰돌이가방 들고있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인사도 잘 하고... 어딜가나 이쁨 받을듯..^^
사진에 행복이 가득하네요~~ 올 가을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으시겠습니다..ㅎㅎ
자기가 계산한다고 어찌나 종알종알 대던지 ㅎㅎ
카드주니까 계산하고 인사까지 하더라고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거에요..^^
너무 행복한 모습이로군요^^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네 감사합니다~
s매니저님도 행복하세요
모든 사진이 정말 너무 예쁘네요^^
가족의 따뜻한 미소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쿠~ 여러 사건도 있었군요~
잘 해결되신거죠?? ^^
이제 겨울이구나 했는데 이렇게 예쁜 단풍사진을 다시 보니 반갑네요^^
다들 감기랑 눈병은 좀 나으셨나요?
오늘부터 또 춥더라구요...ㅠㅠ 더 심해지지않게 몸조리 잘 하세요~~
네~~ 해결은 돈이 해줬지요 ^^;;하하;;
지은이는 눈병은 거의 다 나았고요
감기는 조금 남았다네요
엄마 아빠는 눈이 좀비가 되어가고 있어요 오오;;
따뜻한 다운을 입었는데 춥군요
마음이 추워서 그런가요?
오늘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영하로 떨어진다더라고요~
비도오고 바람도 불고..
몸건강 유의하세요 ^^
아빠가 제일 바쁘시죠???
밥도 먹어야 하고, 여행 안내도 해야하고, 사진도 찍어야 하고, 지은이랑 놀아야 하고,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사진 올려 놓고 보면 행복하기에 또, 다음을 기약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은이 표정 표정이 너무 귀엽습니다. ^^
역시 형님이 알아봐 주시네요 ㅎㅎㅎ
근데 지은이랑 놀아주는건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해주셔서
그점은 편하더라고요~~ !!
맞아요 사진보고 흐믓해하고 또 여행 예약하고 그런것 같습니다
잠시 인사드리러 왓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
우와, 진짜 멋져요- 눈이 휘둥그레~~~~ 정말 눈돌아가요!!
가슴까지뻥뚫린기분~~~~
가족여행 정말 부럽네요!! ^^
오리마마님께서도 오리양 데리고 한번 다녀오세요~
특별한 추억이 생길거에요~ ^^
말씀처럼 정말 부녀사이라고 해도 믿겠는데요.
행복감이 흘려넘치는 사진들 한컷 한컷이 소중할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 사진은 정말 한컷한컷
다 소중합니다 ^^
지은양 인사 하는건 언제봐도 흐뭇하게 보게 되네요..ㅎㅎ
기분좋은 가족 여행을 보니..저도 부모님과 여행 한번 떠나봐야겠다는 생각도 문득 하게 되고..
저도 나중에 아이와 함께 부모님과 함께 이런 모습 찍을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면 좋겠어요.ㅋ
매번 잘 보고 갑니다 냅스님^^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인사하는 모습이 제딸이지만 귀여워요 ;;죄송합니다
하핫;;
정말 큐님도 나중엔 더 좋은 아버지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즐거운 가족여행의 여운이 사진에서 느껴집니다.
숙소 발코니에서 울산바위가 정말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정말 이번 숙소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이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의
전망이었습니다 ^^
올 가을 설악산과 낙산사 대관령 옛길을 두루 두루 보네요...편안하게 구경하고 갑니다
지겨웠던 여행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간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사진에서 오타가 발생하였습니다!! ㅋㅋ
음.. 지은이 눈에 머가 들어갔을때 정말 놀라셨겠네요.
저도 우리애 울기만하면 왠지 먼가 가슴철렁... ㅎㅎ
앗..어디서 오타가?? ㅎㅎ
그니까요..주위에 병원도 없는데
눈에선 모래가 나오고..참 놀랐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