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호텔 내돈내산 다녀왔어요 올인클루시브

씨마크 호텔에서의 힐링 여행기 🏨

강릉 경포해변에 위치한 씨마크 호텔에서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는 이곳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어요. 객실에서 바라본 멋진 오션뷰와 깔끔하고 넓은 객실, 환상적인 다이닝, 그리고 아침, 점심, 밤마다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 인피니티 풀까지! 하나하나 만족스러웠던 씨마크 호텔에서의 경험을 공유해 보려고 해요.

강릉 경포의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씨마크 호텔은 세계적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하고,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국내 최초의 럭스티지(Luxury+Prestige) 호텔이라고 합니다.

🌅 로비에서 바라본 경포해변 풍경 – 더 씨마크 라운지카

씨마크 호텔의 로비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었어요.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큰 창으로 경포해변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커다란 창을 통해 보이는 경포해변은 여유롭고 고요한 느낌이어서 마치 한 폭의 풍경화 같았어요.

체크인 하는동안 시간이 남아서  야외 벤치에 앉아 경포해변을 바라보면서 여행의 설렘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대형 오션뷰 카페보다 더 좋은 풍경에 빠져서 체크인 시간까지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상을 잊고 여행지의 편안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펼쳐진 바다를 감상하는 동안 마치 바다와 한몸이 된 듯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 객실에서 바라본 경포해변 오션뷰 –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하게 펼쳐진 오션뷰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객실의 큰 창으로 바라보는 경포해변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창 너머로 펼쳐진 드넓은 바다와 하늘의 푸른색이 한데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왼쪽으로는 경포호와 스카이베이 호텔이 보이네요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다녀왔어요 내돈내산 인티피티풀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다녀왔어요 내돈내산 인티피티풀

 

파도가 잔잔히 밀려오는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저녁이 되니 바다의 풍경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둑해지면서 파도 소리와 함께 고요한 바다가 여유롭게 느껴졌어요. 이런 바다를 객실 안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니! 도심에서 지친 일상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던 순간이었어요.

저처럼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씨마크 호텔 오션뷰 객실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깔끔하고 넓은 객실 – ‘호텔 속 나만의 아늑한 쉼터’

객실 자체도 매우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편안함을 주었어요. 침대와 소파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배치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침구류는 너무나 푹신해서 잠자리가 정말 편안했고, 그 덕분에 깊이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답니다.

욕실 또한 넓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피곤한 몸을 풀기에도 아주 좋았어요.욕실에는 필요한 어메니티들이 하나하나 구비되어 있었고, 모든 물건들이 고급스러워서 호텔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특히 스파 느낌을 내며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고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딱이었답니다.

이곳에서의 숙박은 정말 편안했고, 잠들 때도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 인피니티 풀에서 즐긴 수영 – ‘모든 순간이 특별한 물속의 시간’

씨마크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인피니티 풀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오전, 오후, 그리고 밤 시간대에 수영을 즐기며 각각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봤는데요. 이 호텔의 인피니티 풀은 탁 트인 바다와 맞닿아 있어 물속에서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어요.

오전에 수영을 시작했을 때는 시원한 공기와 함께 상쾌한 하루가 시작되는 기분이었어요. 이용객이 적은 시간이다보니 맑고 푸른 하늘과 함께 잔잔한 물결을 느끼며 물속에서 느긋하게 떠다니는 느낌은 정말 평화로웠어요.

오후 시간에 찾아간 인피니티 풀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죠. 따뜻한 햇살 아래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고 바다를 바라보니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면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해졌습니다. 경포 시내의 야경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밤바다를 배경으로 수영을 하니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고 잔잔한 물결 속에서 마음이 차분해졌답니다.

🍽️ 씨마크 호텔의 특별한 디너 & 조식 – ‘여행의 맛까지 더해주는 다이닝’

디너 더레스토랑 식사 또한 씨마크 호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어요.

더 레스토랑은 다양한 고기 요리와 신선한 해산물로 구성되어 있어 강릉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디너 메뉴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다음 날 아침 조식은 씨마크 호텔의 대표적인 자랑거리! 조식 뷔페는 다양한 한식과 양식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맛과 영양 모두 잡은 느낌이었답니다.

신선한 빵과 과일, 따뜻한 국물 요리까지 있어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당근주스와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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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크 호텔에서 보낸 하루하루가 너무나 만족스러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탁 트인 오션뷰와 인피니티 풀, 편안한 객실과 맛있는 다이닝 덕분에 힐링과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여행이었어요. 강릉 경포해변에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씨마크 호텔에서의 경험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