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자 / / 2013. 9. 3. 09:22

35mm F2.0 사무캅 초간단 사용기~!! (사무캅과 영웅이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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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무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전 사무캅으로 촬영한 사진을 많이 검색해 봤는데

FF바디에서 촬영된 사진은 많은데 크롭바디에서

촬영된 사진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행여 저처럼 크롭바디로 촬영된 사무캅 사진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많이 촬영해보진 못했지만 일단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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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550D로 촬영 되었습니다.





최대개방 F2.0 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어느정도 공간감이 느껴질까 해서 찍어봤습니다.

조리개 2.0 으로 인해 큰 배경흐림은 나타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스럽습니다.


 

 

50.8을 사용할때도 그랬지만

사무캅 사용기에서도 원거리 핀이 좀 튄다는 얘기가 있어

원거리 사진도 찍어봤는데

최신 시리얼이라 그런가 ^^;;  원거리도 핀이 아주 잘 맞았습니다.




최대 개방으로 촬영해 봤는데요

최대개방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선예도를 보여줍니다.

조리개를 2.8 - 4 까지 조여주면

캐논의 축복렌즈인 사무엘과 화질도이 비슷하다 하더군요 :)



 


 
저의 주 촬영은 인물 촬영이기때문에

전신 촬영시 느낌이 궁금했습니다.

1.4 나 1.8 조리개 만큼의 느낌은 나지 않지만

사무캅으로의 전신 촬영 느낌도 나름 마음에 듭니다.







위 두사진은 5D + 50.8 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크롭바디에 사무캅과 비슷한 화각 (환산 56mm) 이라 첨부해봤습니다.

3사진 모두 촬영된 거리가 틀리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안되지만

애교로 봐주세요 :)



 
 
이사진은 사무캅의 색감테스트겸 공간 테스트겸 촬영해 보았습니다.

진득한 색감이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배경흐림은 촬영전 생각했던 이미지 보다는

잘 안나왔습니다.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네요.







 
좀더 많은 사진을 촬영했어야 했지만.. 비가 많이 와서

여기서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집에는 어여쁜 공주님이 저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



 

 















마치며...


제가 사무캅을 선택하게된 가장큰 이유는 간편한 휴대성, 가벼움이었습니다.

물망에는 50.4 30.4(삼식이) 30.2(사무캅)이 올랐는데

이 셋중에서도 가장 가벼운건 사무캅이더군요...

가벼움 하나로 선택한 렌즈 였는데 (사실 한달여 고민 ㅠ_ㅠ)

기대 이상입니다.

아.. 사무캅 징징 소리는 그렇게 크지 않답니다 ^^;;( 사무캅외 전부 usm모터 렌즈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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