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도착 첫날..
마지막배로 우도에 입도하다보니 체크인하고 짐풀고 하니 어느덧 해가 졌네요
펜션 사장님께 추천 받은 식당이 있었는데 도착해보니 벌써 문을 닫았더군요..제주 본 섬 생각했는데
우도는 조금더 빨리 영업을 마감하는듯 합니다
서둘러 영업시간이 남은 시간을 알아보다가 소섬바라기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화번호
064-784-0732
모듬회나 자연산 회덮밥의 경우 사장님이 직접 배타고 나가서 공수해오신다고 합니다
저희가 간날은 파도가 높아서 출항을 못해서 자연산회 종류는 먹지 못했어요
어쩔수 없이 갈치국, 성게알비빔밥, 고등어구리를 시켰습니다.
기본반찬들 모두 사모님께서 자연산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모두 꿀맛이었어요
원래 고등어구리를 시킨 딸아이...어느샌가 아빠 성게알비빔밥과 갈치국을 모두 해치우셨네요 ㅎㅎ
입맛이 까다로운데 잘먹는걸보니 맛집이 틀림없습니다
여행의 첫단추가 중요한데.. 여행 첫날 첫끼를 너무 맛있게 먹고나니
기분이 좋아지는 밤이었습니다ㅓ
우도 소섬바라기 강추 합니다
특별한 우도여행 방법 [우도배 타기 좋은 시간, 우도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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